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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드디어 새 집이 완성되었습니다.
2001년 1월 17일 오후 3시를 기해서 그동안 정들었던 오두막집을 헐고, 새 집이 문을 엽니다. 꼭 새 집이 좋은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애써서 지은 집입니다. 이 집을 짓기까지에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 자리를 빌어 먼저 감사드립니다. 우선 제게 집을 짓도록 권하고 독려한 분은 한상국선생님이었습니다. 홈페이지에는 왕초보였던 저에게 집을 지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또 여러 가지 새로운 자료실과 게시판들을 소개해주었습니다. 2001년 1월 3일부터 12일까지 헌신적으로 성심여고 교사 홈페이지 연수를 위해 애써주신 정보과 서승원선생님과 미술과 신을등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서승원선생님은 홈페이지 구성의 기술적인 문제와 기법에 관해서 열심히 가르쳐주셨지만, 아직 그것을 모두 소화해내지는 못했습니다. 신일등 선생님은 그래픽에 대해 가르쳐주셨는데, 사실은 이 홈의 바탕 화면 구성까지도 해주셨습니다. 약간 바꾸기는 했지만 다대(기본 틀)를 제공해주셨고, 단추의 구성과 배색도 정해주셨읍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거울 방학을 맞이해서 많은 성심여고 선생님들이 홈페이지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재정적, 정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성심여고 김영자 교장수녀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박영자 행정실장님의 지원과 강덕홍아저씨, 박경용총각을 도움에도 감사드립니다. 연수 내내 조성일군의 도움도 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집 식구들의 격려와 도움도 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집 사람은 방학 후에도 집짓기 공사 때문에 집안 일을 거의 도와주지 못한 저를 용서해주고, 건강을 해치지 않게 하기 위해 걱정과 사랑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슬범이와 슬찬이 두 아들은 저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힘들고 귀찮은 많은 일들을 도와주었습니다. 두 아들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아마 [한국 문화사] 자료실은 아직 사진도 다 올리지 못했을 것입니다. 또 이 자리를 빌어 옛 전국역사교사모임의 여러 선생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함께 [미술로 보는 우리 역사] 집필과 [한국 문화사 슬라이드] 제작에 참여했던 구희진, 안정애, 양정현, 오세운 여러 선생님들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지 못하고 제 홈페이지에 이 사진 자료들과 설명들을 올린 것에 대해서 먼저 용서를 구하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 슬라이드를 그림 파일로 변환하는 작업을 해주신 김종훈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런 집을 짓기까지에는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과 제 형제 자매들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큰 가르침을 주신 존경하는 여러 은사님들(길현모, 차하순, 이보형, 김영한, 전해종, 길현익, 김한규, 이기백, 이광린, 홍승기, 정두희, 이종욱 교수님)의 가르침에도 크게 감사드립니다. 또 여러 선배님들과 동학들의 격려도 제가 공부하는데 큰 힘이 되었기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미술사에 눈뜨게 해주신 영남대의 유홍준선생님께도 큰 감사를 드립니다. 미술사 공부를 도와주신 전남대의 이태호선생님과 원광대의 윤용이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를 가르쳐주시고 아끼고 사랑했던 많은 분들의 가르침에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역사교육에 이바지하는 홈페이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게 세계사와 국사를 배우면서 이 홈페이지 만드는 것을 격려하고 글을 올려준 많은 재학생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가 이 집을 더욱 쓸모있고 아름다운 집으로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2001년 1월 17일 오후 3시 30분, 새 집을 완성하고 나서, 이창호 적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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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사 문제] 게시판에 국사 문제들을 올렸습니다. |
 [알림] 운영자 8월 15일 11시 EBS 라디오 출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