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개학을 하면서 갖는 꿈 하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제 여름방학이 다 긑나고 개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무더운 날씨지만 시원한 가을 바람이 빨리 불어오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운영자는 8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충남 당진의 솔뫼 피정의 집(김대건 신부 탄생지)에서 학교의 교직원 연수를 긑내고 22일 오후에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내일(8월 23일) 개학을 합니다.
이번 여름에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학교에서는 도서정보자료실의 디지털 자료실 설치 작업이 방학 동안에 진행되었습니다. 약간의 마무리 작업을 하면 이제 첨단의 시설들을 갖춘 도서정보자료실을 이용하게 됩니다. 이 도서정보자료실이 우리 학교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정보 센터 역할을 하기를 꿈꿔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설을 갖춘 도서관이 보다 많은 학교에 갖추어지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활용되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그런 꿈을 가지고 새로운 학기를 시작합니다. 계획한 많은 일들이 아직은 미완이지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보기로 다짐해 봅니다.
2003년 8월 22일 오후 6시 15분, 이창호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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