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 문화 비교] 1735. 신라 와당
1735. 신라 와당
고신라의 와당은 종류나 문양이 삼국 중 가장 단순하다. 막새기와로는 수막새기와만 사용되었고 문양은 연판문뿐이다. 연판의 배치형식은 구획선 없이 자방을 중심으로 연속 배치하되 8판이 기본형이고 간혹 6판도 있으며 시대의 하강을 따라 차츰 판수가 증가한다.
연판의 표현양식도 양 끝이 뾰족하고 1조의 융기선이 있다든지 꽃잎 끝 좌우에 모가 나는 등 고구려 연판과 같은 양식이 있고, 또 꽃잎 끝에 약간의 반전이 있고 그 좌우가 넓어서 서로 간격없이 밀착되는 백제식의 연판형식의 두 유형이 있으나 백제식의 연판형식이 우세하다. 이것은 신라가 고구려 백제 양국의 문화를 모두 수용하였지만 백제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암막새기와의 사용예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설명출전 : http://bgs.hs.kr/dapsa/choongbuk/6-wadang.htm
사진출전 : http://www.contest.co.kr/97/hymuseum/html/chap07/mu14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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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백제의 예술 (백제역사문화관) 
[조선] 3686. 대전 동춘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