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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호
작성일 2002-02-02 (토) 16:27
분 류 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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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 5751      
[청동기] 0550. 부여 송국리 돌널무덤

0550. 부여 송국리 돌널무덤

청동기 시대 기원전 5~4세기, 충남 부여군 초촌면 송국리, 사적 제249호.

석관묘라고도 한다. 지하에 판석, 괴석, 강돌 또는 이들을 함께 섞어서 장방형의 석관 시설을 만들고 시신 및 부장품을 넣은 청동기 시대의 묘제이다. 지상에는 봉토와 개석 같은 표식 시설이 없어 쉽게 발견되지 않는다.

우리 나라에서는 고인돌보다는 적게 나타나지만 시베리아 지방과 중국 동북 지방의 석관묘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어, 청동기 문화의 기원 문제 뿐만 아니라 고조선의 실체를 구명 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우리 나라의 돌널무덤은 청동기 시대의 거의 전기간 동안 존속하였으며 우리 나라의 거의 전역에 분포한다.

이 돌널무덤은 풍화 암반을 파서 구덩이를 만들고 그 안에 남북 방향으로 돌널을 짠후 타원형의 뚜껑돌을 덮은 구조이다. 돌널은 길이 205cm, 최대 너비 100cm 크기의 긴 네모꼴로 머리쪽이 다리쪽보다 넓다. 바닥에는 널보다 좁은 판돌 3매를 옆으로 깔고 그 사이를 작은 판돌로 메웠다. 네 벽은 긴벽 4~5매, 마구리벽 1~2매의 판돌을 높이 80~90cm로 세워 만들었다.

껴묻거리는 바닥에서 발견되었는데 주검의 왼발 부분에는 요령식 동검과 돌살촉, 대롱옥, 곱은옥이, 허리 부분에는 끝을 머리쪽으로 향한 간돌검이, 약간 북쪽에는 청동끌이 놓여 있었다.

이 무덤은 요령 지방에서 청동기 문화가 한반도에 들어온 초기 단계의 돌널무덤으로 그 연대는 기원전 5~4세기 경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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