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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구공업전습소본관 (두산)
구 공업전습소 본관 舊工業傳習所本館 사진 보기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있는 한말 공업전습소의 본관건물. 사적 제279호. 1906년에 설립된 공업전습소가 동숭동에 지었던 교사·식당 등의 여러 시설 중의 하나이다. 이 건물은 탁지부(度支部) 건축소의 일본인 기사가 설계를 맡아 1909년에 완공하였다. 구조는 목조(木造) 2층으로 외벽은 후판(厚板) 비늘판 붙이기로 하였고, 양익부(兩翼部) 파빌리온 부분 등 매우 표현적인 구성을 채택하여 격식을 갖춘 르네상스식 양옥 건축이다. 1912년 4월 이후에는 중앙시험소로 되어 전습소와 같이 사용하다가 1916년 전습소가 경성공업전문학교와 경성공업학교로 분리되면서 본관은 중앙시험소가 쓰게 되었다. 광복 후 상공부 산하 국립공업연구소, 국립공업시험원 본관으로 사용되었으며 지금은 한국방송통신대학 본부로 쓰이고 있다. 현재 얼마 남지 않은 한말의 건물 중 목조건물로서는 유일하다. 규모는 연302평이다. 출전 :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Deluxe], ㈜두산,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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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구공업전습소본관 (문화재청) |
 [근대] 구공업전습소본관 (민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