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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호
작성일 2001-06-06 (수) 09:51
분 류 문화사
ㆍ조회: 9100      
[삼국] <특집> 고구려 고분 벽화
<특집> 고구려 고분 벽화

지금까지 알려진 고구려의 벽화무덤들은 90기에 가깝다.

압록강 대안인 통구 일대, 평양을 중심으로 하는 대동강 유역 일대, 황해도 안악 지방에 이르기까지 분포되어 있다. 이 무덤들은 대체로 돌을 쌓고 벽면에 곱게 회를 바른 다음 벽화를 그렸는데, 부분적으로는 화강석 혹은 대리석으로 벽을 만들고 돌로 된 벽면에 직접 그린 것들도 있다.

벽화는 무덤의 복도[연도(羨道)], 문, 벽, 천장 등 여러 곳에 그려져 있는데 천장에는 주로 해, 달, 별, 성좌 등 천체에 대한 것이거나 혹은 연꽃무늬 등을 그리고 도리, 벽 부분에는 여러 가지 무늬, 생활 풍속과 가상적인 동물-방위신인 사신 등을 그렸으며 복도문 어귀에는 수호신 등을 그리기도 하였다.

고구려 지배층은 영혼 불멸을 믿었고 살아서의 영광을 죽어서도 지속하기를 바랬다. 그러나 이 그림들 속에는 고구려 지배층의 생활 외에도 민중의 삶의 모습이 배어 있는 경우가 많아 당시의 생활을 반영하는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인물을 그릴 때에도 주인공 귀족은 매우 크게, 시종들은 매우 작게 그리는 등 신분상의 격차를 반영하고 있다.

고구려 고분 벽화는 1. 생활 풍속을 주로 그린 것, 2. 생활 풍속과 사신도를 곁들인 것, 3. 사신도를 주로 그린 것으로 대별할 수 있다.

생활 풍속을 주로 그린 것으로 안악 2 3호분, 각저총, 무용총 등이 있고, 사신도를 함께 그린 것으로는 쌍영총, 대안리 1호분이 있다. 사신도를 함께 그린 것으로는 강서대·중·소묘를 들 수 있다. 4세기부터 7세기까지 그려진 고구려 고분 벽화는 대체로 생활 풍속 위주의 그림에서 사신도 위주의 그림으로 변천하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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