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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동백반 46번 최다혜 연가7년명금동여래입상
 2001학년도 2학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제목:연가7년명금동여래입상 (고구려 539년,국보 제119호) 2학년 동백반 46번 최다혜 (1)머리말 감상할 미술작품을 선택하기 위해서 먼저 교과서를 들여다 보았다.하지만 나는 조금 더 많은 미술작품과 정확한 내용을 알아보기위해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았다. 그리고 몇가지를 적어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갔다.2층부터 아래로 내려가면서 많은 유물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그중에서 나는 지하 1층에 있는 불교조각실에서 입가에 은은한 미소를 머금고 있는,다른것과 확연히 비교되는 불상앞에서 한참을 서있었다.그 불상은 고구려의 유물로서 '연가7년명금동여래입상'이었다.이 불상의 두드러진 광배와 그 뒤에 적힌 명문의 해석문이 나에게는 아주 신기하였나 보다. (2)본론 '연가7년명금동여래입상'은 6세기 전반에 조성된것으로 고구려의 지리적 조건으로 인하여 중국불상의 양식을 따랐을 것이며 북위양식을 충실히 반영한다고 하였다.하지만 나는 부처님의 얼굴에서 중국이 아닌 한국적인 인상과 개성을 볼 수 있었다.갸름한 눈과 뚜렷한 코와 작은 입술 그리고 입가의 미소를 보면서 그래도 우리것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이 불상은 전체적으로 금색이 빛나고 특이한 모습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함보다는 소박하고 온화함이 더 느껴진것같다.하지만 고구려예술의 특징인 패기와 강건함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다만 내가 보기에는 강인한 이미지보다는 우아함이 더 들어난다고 생각된다.그리고 부처님의 손바닥이 오른손은 정면 위로 왼손은 정면 아래를 향하고 있는데 이점 또한 특이하면서도 궁금하였다.다른 불상들과 특별히 다른 모습이었다.이처럼 이 불상에는 신비롭고도 미묘한 점이 많았다.이런것들은 모두 고구려시대의 특징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부처님뒤의 광배만큼 나를 매료시킨것은 없었다.일단 그 자체부터 눈에 띄었고 광배 뒷면에 음각으로 명문이 새겨저있었는데, 이것은 불상의 제작연대와 제작동기를 알수있는 소중하고 ,학계의 큰 주목을 받은만큼 가치가 높다고 생각된다.총 4행 47자의 명문을 통해 고구려의 연호인 연가7년에서 고구려의 수도 평양 동사에서 주지스님과 그 제자들이 일천불을 만들어 세상에 유포하기로 하였는바와,스물아홉번째 부처님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불상은 그 시대를 미루어 볼때,왕실의 지지하에 불교를 유포하려는 스님들이 만든 미술작품인 것 같다.나는 이 시대에 국가는 불교를 통하여 중앙집권화를 추구하고,스님들은 종교행사와 백성들에게 불교을 널리 알려 신앙심을 키우기 위해서 이런 미술작품을 만들지 않았나한다.그래서 제작자는 이점을 고려하여 불상의 아름다움을 강인하면서도 소박하고 은은함에 두어 백성들에 좀더 가까이 다가가려 했을 것이다. (3)결론 삼국중에서 가장 먼저 불교를 수입한 고구려의 광개토대왕과 장수왕에 걸친 영토완성 이후 안정된 정치는 고도의 철학적 체계를 갖춘 불교를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하게 된다.이 불상은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서 조성된 것으로 본다. 불상의 연대편년 및 한국 불교조각사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는 '연가7년명금동여래입상'을 감상하면서 화려하지는 않지만 입가에 머무는 미소로 인해 한결 마음이 편해진 것 같았다. 광배의 명문을 통해 작품의 배경을 알수있어 더 높이 평가받고 있는 이 불상은 고구려 초기의 중국양식을 따르면서도 우리의 개성을 잘 표현함으로써 고구려예술의 특징과 불교의 전래모습을 상상해볼수있는 미술작품이다. (4)참고자료 http://www.culturekr.com/budda/budda2_frame.htm http://www.bowon.org/krbulsang.htm http://www.museum.go.kr/kor/cyb/cyb_3d.htm (5)감상한 사진 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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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모란반 11번 김지영 서산 마애삼존불상 |
 2핟년 난초반 41번 조효주 지장시왕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