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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백합반 18번 신주연 감은사지 삼층석탑
 2학년 백합반 18번 신주연 감은사지 삼층석탑에 관하여 <머릿말> 고등학교 마지막 수련회를 경주로 다녀온 나는 평생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주는 문화재들을 봤다. 지금까지도 잊을 수 없다. 넓은 자연 가운데 우뚝 솟아있던 감은사지 삼층석탑을. 감은사지 삼층석탑은 지금은 비록 오랜 세울이 흘러 흠집도 있고 하지만 그 모습은 매우 장엄하고 웅장하여서 실로 장관이었다. 크기도 매우 크고 그 주변 환경도 너무나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기에 나는 더 감은사지 삼층석탑을 잊지 못하는 것 같다. <본문> 감은사지 삼층석탑은 감은사라는 절과 함께 만들어졌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삼층석탑은 감은사가 지어질 당시 같이 만들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감은사는 신라 문무대왕이 삼국통일의 대업을 성취하고 난후, 부처의 힘으로 왜구의 침입을 막고자 이곳에 절을 세우다 완성하지 못하고 죽자 아들인 신문왕이 그 뜻을 이어 즉위한지 2년되던 해에 682년에 완성한 신라시대의 사찰이었다. 문무대왕이 죽기전에 한 유언을 받들어 장사한곳이 바로 대왕암이며 부왕의 은혜에 감사하여 사찰을 완성하고 이름을 감은사라 지었다 한다. 감은사지 삼층석탑은 문무대왕이 나라를 지키겠다는 충의 뜻과 신문왕이 부왕의 은혜에 감사해서 지은 즉. 충효의 정신이 깃들인 유적이라 할수있다. 신문왕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건데 그는 공사를 계승함으로서 호국이라는 부왕의 유지 달성과 부왕의 명복을 비는 것에 목적을 두고 이 감은사와 감은사지 삼층석탑을 지었다고 할수있다. 물론 제작자는 그 시대의 장인들 이었을것이라 추측된다. 물론 그들 또한 문무왕의 위엄과 그의 뜻을 받들기 위하여 어떤 정교한 아름다움을 나타내기위해서이기 보다는 문무왕의 나라를 지키겠다는..그리고 신문왕의 문무왕에 대한 그 충효를 나타내기 위하여 이 절과 탑을 지었겠지 싶다. 그들의 이 절과 탑을 지음으로서 아직까지도 문무왕의 충의 뜻과 신문왕의 충효에 대해 우리는 알 수 있고 또 배울 수 있다. 마지막으로이 감은사지 삼층석탑에 대해 설명을 간다히 덧붙이자면 이석탑은 가장 오래 되고 거대한 석탑이다. 국보 제 112호로 지정 되어 있고 2중의 기단으로 쌓아올린 삼층 석탑으로서 동,서 두탑이 같은 규모와 구조이다. 모두 12장의 석재로 이루어졌고 상층기단은 면석을 12장으로 만들었다. 3개의 몸들을 실측해 보면 그 폭이 4:3:2 의 비례로 상슴감이 뛰어나고 높이가 4:2:2로 나타나 1층이 월등히 높다. <맺음말> 마치 오랫동안 떠났던 엄마품에 안길 것처럼. 고향을 찾은 것처럼 자연의 포근함에..그리고 그 포근한 자연안에 한 부분의 자리를 차리하고 있던 감은사지 삼층석탑을 본 나는 할말을 잃고야 말았다. 어쩌면 그 석탑의 상승감과 비례감보다는 나에겐 거대한 석탑, 그리고 화려하진 않지만 한눈에 들어오는 그 모습에 빠져버린 것만 같다. 지금까지 보아온 문화재중에서 첫눈에 아... 아름답다..라는 생각을 갖었던 문화재는 없었다. 우리시대의 우리나라의 문화재는 화려하고 복잡하다는 느낌 보다는 포근하고 안정감이 있는 그런 문화재들인 것 같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본 감은사지 삼층석탑도 예외는 아니었다. 하지만 감은사지 석탑의 설명을 들으며(그때 모 방송사에서 촬영을 나와서 더 집중하며 설명을 들었던 기억이 어렴풋이난다..) 그리고 또 지금 이렇게 한번 더 자세히 조사를 하면서 다시한번 감은사와 감은사지 삼층석탑이 영원히 우리 가슴속에 잊혀지지않는 석탑이 되기를 바란다. <참고 사이트> http://www.dugok.x-y/국사 http://www.historic.pe.kr/dapsa2/gam.htm 수련회 다녀올때 학교에서 나눠준 "2001경주 문화 탐방" 이라는책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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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국화반 34번 이지선 김홍도의 부상도를 보고 |
 2학년 국화반 43번 조아미 에밀레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