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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동백반 27번 신세미 "석굴암"
 1.머리말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문화재에 대해 무관심 한 것 같고..잘 보존하려 하지도 않는 것 같다. 전에 TV에서 방송하는 '역사 스페셜'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석굴암의 훼손에 대해서 본 적이 있다. 그래서 이번 방학에 관심을 가지고 친척언니와 석굴암을 보러 가게 되었다. 2.본문 석굴암의 온화한 미소가 결가부좌한 고요한 모습, 가늘게 뜬 눈, 온화한 눈썹, 미간에 서려 있는 슬기로움, 금방이라도 설법할 듯한 자비로운 입 등, 깊고 숭고한 내면의 마음을 느끼게 하는 이 불상이 바로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자랑스런 우리의 석굴암 본존불이다. 동아시아는 물론 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이상적인 완벽한 미(美)를 나타내고 있는 석굴암 석굴은 서기 751년 신라 경덕왕 때 당시 신라의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하기 시작하여 774년에 완공하였다. 석굴암 석굴은 인도의 석굴을 원형으로 하고 있음에도 그 규모나 조각의 정교함, 공간배치 등 기법이 우수하고 아름다워 가히 세계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색의 화강암재로 석감(石龕)을 조립한 특이한 수법의 내부공간에는 본존불인 여래좌상을 중심으로 그 주벽에 십일면관음보살상, 제자상, 천왕상 등 총 39체의 불교상을 체계적으로 봉안하여 마치 석가 상주(常住)의 정토세계를 사바세계에 옮겨놓은 듯하다. 토함산에 세워진 석굴암은 동동남 약 30도 방향을 보고 있다. 멀리 동해바다의 수평선이 바라다보이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다. 왜 정동(正東)이 아니고 약 30도를 남쪽으로 이동하였을까 ? 고래로부터 중국과 우리나라에서는 동짓날을 한해의 끝이 아니라, 새해의 시작으로 보았다. 그래서 동짓날 아침에는 해뜰 때에 왕과 신하들이 떠오르는 태양에 예배를 올려 그해의 안녕을 기원하였던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신라인들은 석굴암 부처님이 한해를 시작하는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을 향하여 앉으시어 그의 위력으로 바다의 독룡을 제압하고 온갖 귀신을 항복시켜 나라와 백성의 평안과 안전을 지켜주시기를 기원하였을 것이다. 3.결론 전에는 나에게는 하나의 조각으로만 여겨졌었는데 이제는 석굴암이 신라인의 온화함과 지혜를 보여주었다. 그저 아무 생각없이 만드는 그런 불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가지 아쉬은 점은 석굴암이 지금 본래의 모습을 잃어 간다는 점이다. 현대인들의 무지로 인해서 석굴암이 많이 손상되어 간다고 한다. 신라인들의 지혜를 본받아 석굴암이 예전의 모습 그대로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다. 4.첨부.. http://korea.insights.co.kr/korean/sokkuram/cs_3.html http://www.sculpture.co.kr/daesung/culture/sokkuram/index.phtml?work=show&key=956562373&board=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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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동백반 41번 장은영 감은사지 금동사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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