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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모란반 20번 박진경 [동고도리 석불]
 (1)머리말 미술작품감상문이라는 말을듣고 나는 얼마전 현장학습에서 본 동고도리 석불이생각났다. 동고도리 석불을 처음보았을 때 똑같이생긴 두개의 석불이 마주보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였고, 내가 석불을 신기하게 보고있을 때쯤 선생님께서는 한 개는남자이고 다른한개는 여자라고말씀하셨다.. 그 말을듣고 나는 더욱 두 석불에 관심을기울여 보고있었다.. 조금 멀리 떨어져 있던 두 개의 석불은 마치 서로를 보고있는 듯한 인상을 나에게 보여주었다. (2)본론 처음 동고도리 석불을 보았을 때 나는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똑같이 생긴 석불두개가 마주보며 서있는 모습은 나에게 이상함을 느끼게하였다. 멀리떨어져 서있는 두개의 석불은 서로 바라보고있는듯한 느낌을 주었고, 가까이서 석불을 보았을때는 석불은 너무나도 곧은 자세로 서있었다. 그리고 맞은편에 있는 석불을 보러갔을 때 그 석불은 웃고있는듯한 얼굴표정을하고있다고 느꼈다. 그래서인지 석불이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다. 또 여태까지 봐왔던 석불이나 불상들 보다도 더욱 편한느낌과소박함이 느껴졌고, 딱딱하지 않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웬지 다른 석불들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던 두 개의 석불은 약간은 애처로워 보이기도하였다… 넓은 터에 서있던 두 개의 석불이 붙어있지 않고 떨어져 있어서 쓸쓸해 보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동고도리 석불에는 평소에는 만나지 못하다가 섣달 해일 자시에 옥룡천이 얼어붙으면 서로 만나 안고 회포를 풀다가 닭이 울면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다고 하는 전설도 있다고한다. 이 전설 또한 나에게는 관심거리였다… 그런데 지금의 옥룡천 위에는 노란 페인트칠이 된 다리가 자리잡고있었다.. 석불이라기 보다는 장승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듯한 동고도리 석불은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하고 믿음직스러운 느낌을 줄 것이라 생각된다. (3) 결론 하나가 아닌 둘 이라 더욱눈길을 끌 수 있었던 동고도리석불은 간략하게 표현된 모습이 매우 소박하고 친근하게 느껴지게하는 것 같다. 그리고 꽉 막힌곳이 아닌 넓은 곳에 자리잡고있어서 동고도리 석불이 더욱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었고, 더욱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자리하고 있을것이라고 생각된다. 석불을 만든사람이 어떤의도로 석불을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조금이나마 우리에게 친숙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는 석불의 인상 때문에 더많은 사람들이 기억할수 있는 것 같다. (4) 참고자료 백제문화탐방: http://chang256.new21.net/bak22.htm 동고도리석불: http://www.nphotodocu.com/보물표46.htm 익산:http://www.inchon.ac.kr/~jeonbuk/area/iksan.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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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매화반 18번 박경완 감은사지 3층석탑 |
 2학년 장미반 11번 박성윤 서산 마애 삼존 불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