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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난초반 11번 남수경의 혜원 신윤복의[연소답청]
 2001년도 2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혜원 신윤복의 단오풍정 2학년 난초반 11번 남수경 1.머리말 나는 그림은 잘 모르지만 관심은 많은 편이다. 그중 동양화든 서양화든 사람을 소재로 그린 그림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번 숙제를 그림에 관한 걸루 하기로 했다. 어떤 걸로 할까 고민하던 중 그림 속에서 사람 사는 냄새도 나며 익살스럽기도 하고 정감이 가는 풍속도로 하기로 결정했다. 내가 아는 풍속도 화가는 김홍도랑 신윤복이 전부였었고. 나는 그림에서 그 시대의 사회배경도 알 수 있는 신윤복의 그림을 택했다. 그중에서 연소답청이라는 그림으로 감상문을 쓰기로 했다. 2 본문 신윤복은 조선시대 김홍도와 함께 손꼽히는 대표적인 화가이다. 이 둘은 풍속도를 자주 그렸으나 김홍도는 서민들의 생활을 사실감나게 묘사하여 그렸고, 신윤복은 대부분 부녀자와 기생 등이 나오며 양반의 모습도 서슴없이 그렸다. 신윤복은 세속을 도피한 신선 대신, 현 사회에 살고 있는 인간들의 참된 모습을 즐겨 화폭에 담았는데 이는 유교풍의 사회에 대한 예술로서의 저항인 동시에 인간주의적인 욕망을 표현하려는 의도라고 평가되고 있다고 한다. 이 작품 또한 기생과 양반들이 나온다. 이 그림을 그렸던 시대의 조선은 황금기였다고 한다. 따라서 귀문자제들은 사치 행각을 버렸다고 한다. 이 그림에서도 알 수있듯이 신육복은 그는 사치 스러운 양반을 비판하기 위해 그린 그림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 작품에서 기생 주변에 있는 양반자제들, 그들은 체면이고 뭐고 없는 듯 하다. 기녀를 자기 말해 태우며 기녀에게 시중드느라 담뱃불을 붙여 대령하며, 구종되기를 자원하여 갓을 벗어 마부를 주고 마부 벙거지를 제가 쓰고서 검은 띠를 허벅대님으로 매고 말고삐를 잡고 있다. 이 모습을 통해 단정지울순 없지만 어리석은 양반이 조금 많이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구도는 산만한 듯 보이지만 늪을 사이로 두고 화면이 집중되는 구도를 쓰고 있어 도착 지점이 보이는 이야기 전개와 일치한다. 이 그림을 통해서도 알수있듯이 그의 그림은 사실감이 있고, 회화적이고 풍자적이었으며, 또한 그만의 대단한 선과 필체도 엿볼수 있는 세밀하고 표독스러운 느낌의 그림이었다. 3.결론 위 에서도 말하였지만, 신윤복 그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그 시대의 사회 배경을 알 수 있고, 그림만으로도 어떤 내용인지를 대충 파악할수 있다. 그의 그림 대부분이 훌륭하지만 내가 숙제한 이 그림은 신윤복이 양반의 어리석음을 전하는 대담성과 재미난 그림 표현으로 더 정감이 가고 눈길이 간다. 신윤복의 용기와 대담성은 높이 살만 하고 그의 그림 또한 훌륭하다고 다시하번머릿속에 기억하며 감상문을 마친다. http://gissoft.com/art5000/html/gcho3_53.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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