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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매화반 41번 조영란 탑골 부처 바위
 신라의 탑골 부처 바위를 보고...... 2학년 매화반 41번 조영란 - 머리말 - 탑골 부처 바위라 처음에는 나는 이것이 그렇게 까지 나의 흥미를 끌 줄 몰랐다. 2학년 현장 학습에서 신라를 선택했을 때 내가 가장 보고 싶은 것은 첨성대였다. 결국은 첨성대를 보지 못하고 그 것보다 탑골 부처 바위를 보고 흥분이 되었다. 처음 신라에 가는 차에 오를 때 나누어주신 보조자료에서의 탑골 부처 사진을 잘 보이지도 않고 어떻게 된 사진인지 분간이 되지 않았다. 설명도 대충 읽었는데 거기에서 직접 본 느낌이란 무엇보다도 남다른 것이었다. - 본론 - 이 탑골 부처 바위는 남산에 위치해 있구 산을 올라 가다보면 큰 바위가 나오고 거기에 먼저 눈에 띄는 탑골 삼층석탑이 위치해 있다. 바위는 웅장하게 크고 뒤에 나무들로 둘려 쌓여 있어 그 경치는 볼거리를 더한다. 이 탑골 부처 바위에 가장 진풍경이라고 할 수 있는게 동서남북를 향해 각 면마다 다른 그림들이 새겨져 있다. 북면은 거대한 영산정토 서면에는 불상하나와 몇 가지 장식물과 비천상이 하나 새겨져 있구 동면에는 삼존불상과 공양하는 승려상 6구의 비천상이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남면에는 동서 두 쪽으로 되어 동쪽에는 삼존불상이 서쪽에는 얇은 감실이 파서 그 안에 여래상을 조각했다. 이 조각들은 중요한 뜻을 담고 있는데, 그것은 부처님의 세계 곧 화엄세계의 꿈들을 새겨 놓았기 때문이다. 이 바위에는 확고한 신앙하낟. 심과 이 바위를 한 바퀴 돌면 온누리의 부처를 예배하게 되는 독특한 창의성이 엿보이는 바위이다. 그리고 그에 주문자와 제작자가 확실히 나와 있지 않은데 그저 추정에 따르면 거기 일대에 통일신라시대 때 신인사라는 절이 있었다고 한다. 바위이 조각의 회화적 묘사를 볼 때 신인종 계통의 사의 조각임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또한 절터에서 神印寺란 기와 명문이 나왔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것은 신인사로 알려지고 있으며, 거기의 창시자인 명랑스님이 당나라의 군사를 몰아내기 위하여 사천왕사에서 기도 중 부처님의 힘을 빌기 위하여 만다라적인 부처의 세계를 조각하여 사찰을 건립하였으리라고 추정되어진다. 그리고 당연히 조각은 목공들이 하지 않았을까? - 결론 - 진짜 이 탑골 부처 바위를 실제로 보게 된다면 모두 놀랄 것이다. 그 큰 바위에 무슨 기술이 있어서인지 모르나 조각 하나하나에 느껴지는 미와 세밀한 조각은 내가 붕 떠서 가까이 보지는 못하였으나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바위를 빙 돌아 그 조각들을 감상하자니 불교의 정신을 어느 정도는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런 창의성에 한번 더 예찬을 보내며 그 때 사진에 많이 담지 못한 것이 흠이다. 아니 그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잘 담을 수 없었다는 안타까움이 더 크다. 부처님의 세계를 그 정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다는 기법이 너무나 대단한 표현 기법이라 생각된다. 조화와 화합은 새로운 창조적인 면을 드러내기 때문이 아닐까....... 참고 자료 경주 문화 탐방 보조 자료 38~39쪽 http://www.kjnamsan.com/course1-16.html http://hmys4.bless.pe.kr/j010.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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