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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모란반 05번 김소영 석굴암
 (1) 머리말 먼저 국사 보고서로 석굴암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이번 현장 학습에서 석굴암을 보고 감명 받았기 때문 이다. 석굴암을 보고 내가 느낀 감정은 조금은 특별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석굴 암자로 국보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문화재라고 알려져 있다.또한 내가 선택하게 된 큰 이유는 자연적인 것으로 인공적으로 만들었다는 것인데 과연 이것이 인공적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공적이라는 사실도 놀라웠다. 이런 점에 대해서 신라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기위해 석굴암에 대해서 쓰게 되었다. (2) 본론 -석굴암의 위치는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토함산에 위치이다. 석굴암굴은 다른 사원과 다르다. 석굴암은 다른 사원과 달리 석굴형태로 만들어졌다. 불교 석굴사원의 유래는 인도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고 인도에서 석굴을 만든 까닭은 그곳의 기후조건과 풍토여건에 따라서 형성된 것이라고 한다. 인도는 습하고 더웠으면 풍토환경도 열악하였다. 그러다 보니 다루기 쉽고 재료도 구하기 쉬운 목재를 이용하지 아니하고 돌을 사용한 것 같다. 석굴암을 만들었을 때 시대상황은 석굴암이 창건된 신라 경덕왕 때는 정치, 문화의 각 방면에 걸쳐 유례없는 최고의 융성기를 이룩하던 시기였다. 통일초의 수습기를 지나 안정과 내적인 충실을 얻은 시기이다. 이때 사회적으로 경덕왕 13년에는 신라 최대의 황룡사에 50만근에 달하는 범종을 주조했고 선대 성덕왕을 위하여 황금 12만근을 희사하여 봉덕사의 종을 안치했다. 당시의 불상과 사찰 조성기술 또한 극에 달한 때였다. 일례를 들어보면 만불산 이라는 가산을 만들어 그 안에 불상 1만구를 모시게 하여 당나라 황제에게 헌납하였더니 당 태종이 이를 보고 “신라인의 기교는 하늘의 조화요, 사람의 기교가 아니다”라고 감탄할 정도였다. 또한 이당시 사회적으로 보았을 때 통일 시라에 불교의 발전이 있었다. 그때 당시 미술 면에서도 건축 석탑 법종 조각 서예 등 많은 발전이 있었다. 이런 점으로 보아 통일신라당시 석굴암이 생성되기 좋았을 것 같다. 그 당시 사회가 밑바탕이 되었던 것도 있다. 또한 경덕왕 당시 신라 중기의 임금으로 그의 재위기간(742∼765) 동안 신라의 불교예술이 전성기를 이루게 되는데, 석굴암 외에도 불국사, 다보탑, 석가탑, 황룡사종 등 많은 문화재들이 이때 만들어진 것 이다. 석굴암의 구조는 석굴암의 기본적인 평면 구조는 앞면이 모나고 뒤쪽이 둥근 형태를 이루어져있다. 석실의 벽면에 새겨진 조각상들의 받침돌 아랫변에서 조각상들의 윗부분에 이어진 벽판석의 윗변까지도 12자인데 이는 주실의 반지름과 일치한다. 네모진 전실(前室)과 둥근 주실(主室)로 나뉘어 있다. 주실에는 형상을 온전히 드러내어 조각한 본존상(本尊像)을 중심으로 둘레 벽면에 여러 보살상이 돋을새김으로 새겨져 있다. 주실의 대좌는 이 원의 중심에 놓인 것이 아니라 약간 뒤로 물러나 있다. 대좌의 아랫부분 8각형 앞면은 주실을 이루는 원의 횡직경선상에 일치하고 이 8각형의 앞면의 중심점은 주실 입구를 밑변으로 하는 정 삼각형을 그렸다. 동시에 주실을 이루는 원의 중심이기도 하다. 전실 벽면에는 인왕상과 사천왕상 등을 돋을새김으로 새겨 놓았다. 벽면 조각상 위 벽판석의 윗변에는 그 상단 감실의 높이를 더하면 이는 17.25자가 되는데, 이 수치는 가로를 벽면에서 주실 원의 중심까지로 하고 세로를 벽면 아랫부분에서 벽판석 윗변까지로 한 정사각형의 대각선 길이이다. 천장은 둥근 양식이며, 그 위에 연꽃무늬의 원판을 두어 천개(天蓋)로 삼고 있다. 본존상은 본존불의 얼굴너비는 2.2나 가슴폭은 4.4자 어깨폭은 6.6자 결가부좌한 양무릎의 너비는 8.82 이다. 즉 얼굴 : 가슴 : 어깨 : 무릎 = 1: 2: 3: 4의 비율로 구성된 것이고 이 부분의 기준이 된 1.1자란 본존불 자체의 총 높이의 10분의 1에 해당된다. (3) 결론 석굴암을 보면서 원숙한 조각 기법과 사실적인 표현으로 완벽하게 형상회된 본존불, 얼굴과 온몸이 화려하게 조각된 십일면관음보살상, 용맹스런 인왕상, 위엄있는 모습의 사천왕상, 유연하고 우아한 모습의 각종 보살상, 저마다 개성있는 표현을 하고 있는 나한상 등 이곳에 만들어진 모든 조각품들은 동아시아 불교조각에서 최고의 걸작품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주실 안에 모시고 있는 본존불의 고요한 모습은 석굴 전체에서 풍기는 은밀한 분위기 속에서 신비로움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 지극히 자연스러운 모습의 본존불은 내면에 깊고 숭고한 마음을 간직한 가장 이상적인 모습으로 모든 중생들에게 자비로움이 저절로 전해질 듯 하다. 석굴암은 그 속에서 풍기는 은밀한 분위기가 더욱 보는 사람의 마음을 가다듬어 주는 것 같다. 석굴암은 예술적 기술과 풍부함과 그 깊이에 이제 겨우 맛을 들이게 되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석굴암 석굴은 신라 불교예술의 전성기에 이룩된 최고 걸작으로 건축, 수리, 기하학, 종교, 예술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있어 더욱 돋보인다. 석굴암에 대해서 더욱 알아서 기쁘다. 하지만 조금은 후회가 된다. 석굴암에 대해서 이렇게 알고 갔으면 조금은 더 잘 감상할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든다. 다음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내가 조금 더 성숙해 졌을 때.... *참고한 사이트* 계몽사 백과사전 http://chungdong.or.kr/highroom/history/study.htm http://bora.dacom.co.kr/~jhs1/ http://www.ocp.go.kr/ 통일신라시대 경주 문화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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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모란반 37번 정선아 김흥도의 씨름을 보고 |
 2학년 백합반 14번 박지영 인왕제색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