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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모란반 23번 백가영 신윤복 "단오도(심계유목도)"
 <머리말> 국사 방학과제를 보고 .. 머릿속에 떠올려지는 인물이 있었다. 바로 조선시대 최고의 화가 김홍도와 신윤복이었다. 그 둘 중 한 명 의 작품을 써 내야한다 했을 때 신윤복의 작품의 감상문을 써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실 김홍도 화가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는 바가 꽤 되었기 때문이다, 그의 전기문도 작품도 많이 보았지만 .. 신윤복이란 화가는 몇 개의 작품을 보았을 뿐 그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그를 알게 해주었던 작품 "심계유목도"에 대한 감상문을 쓰기로 한 것이다. <본문> 당시의 서민 사회의 풍속을 매우 세밀하게 잘 그려, 김홍도와 함께 조선의 대표적인 화가신윤복은 훌륭한 그림을 많이 그려 한국 미술사에 커다란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나, 그가 어디서 태어나 어떻게 살았는지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그는 세속을 도피한 신선 대신, 현 사회에 살고 있는 인간들의 참된 모습을 즐겨 화폭에 담았다 그래서인지 대다수의 소재가 부녀자와 양반들로 축소되어있다. 이 말은 양반들은 그저 고상하지만은 않다 라는 것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양반과 부녀자 어쩌면 가장 절개가 있는 모습으로 구현화 되고 있지만 조선후기 사회에서는 그 절개가 무참히 무너졌음을 신윤복은 그림을 통해 그려내고 있다. 그중 심계유목도는 우리나라 명절중의 하나인 단오의 모습을 그렸는데.. 그네를 뛰려는 풍습적인 요소로 단오를 표현함과 동시에 옆 냇가에는 여인네들이 치마만 걸치고 씻는 장면과 뒤에서 몰래 익살스런 표정을 짓는 두 남자아이가 그려져 있는 그림이다 이 단오도는 그가 명절날의 여인들의 표정이나 모습 등을 표현하기를 좋아했으며 부녀자들의 뒷 배경을 그리는 대에도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났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저 즐기는 거에만 그쳤을까? 아닐 것이다 아마 그건 과연 그 당시 여인들의 품행을 나타낸 것이었을 것이다. 이렇게 보면 신윤복이란 화가는 풍류에 대해 시사하는 그림을 많이 그렸다. 이렇듯 신윤복은 현실 묘사에 치중하고 있는데, 이는 유교풍의 사회에 대한 예술로서의 저항인 동시에 인간주의적인 욕망을 표현하려는 의도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결론> 이 그림을 계속 보고 있으면 정말 섬세하다 라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그 당시의 모습이 눈앞에 지나쳐 간다 신윤복의 그림들 중 이 그림을 선택한 이유 아마 가장 서민의 모습을 표현했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이 그림은 자주 봐서 그런지 낯설지 않고 편안하다. 저기 그려져 있는 여인들은 과연 무슨 대화를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게 만큼 말이다. 그저 절개만을 강요당해왔다는 여인들의 다른 이면적인 모습은 보는 이에게 다른 무언가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단오도는 그저 보고 즐기는 그림이 아닌 생각할 수 있는 그림인 것 같다. 참고한 사이트 http://home.hanmir.com/~vimil/index2.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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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모란반 40번 하나의 천마총금관 감상문 |
 2학년 모란반 41번 조희주 이정의 묵죽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