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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동백반 38번 임원미 서산마애삼존불
 2001년 2학기 2학년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동백반 38번 임원미 서산마애삼존불 <머리말> 2학년 주제별 현장학습때 백제 문화를 탐방하고 왔다. 그 때 맨 처음 간곳이 바로 서산마애삼존불 이었다. 그래서인지 갔다온지 1달이 훨씬 넘은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그래서 국사 숙제를 통해서 그 모습을 다시 생각해 보았다. <본론> 서산마애삼존불은 국호 84호로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 있는 보원사지입구에 좌측 가야산륵의 고란사 왼쪽에 있는 큰 바위 동남면에 조각되어 있다. 이것을 보기위해서 경사진 길을 5분정도 걸어가야 한다. 처음에 딱 보았을때는 그냥 보통 불상과 다를바가 없었다. 그러나 그 곳에서 설명해주시는 아저씨께서 불상에다가 조명을 비췄을때는 이것이 왜 유명한지를 알 수 있었다. 이 불상에 빛을 비춰을때 비추는 각도에 따라서 미소짓는 모습이 다르게 나타나서 '백제의 미소'로 널리 알려져있다. 빛이 불상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지나갈 때 불상의 미소는 더욱더 밝아졌다. 처음에는 미소가 변하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아저씨께서 다시 한번 보여 주었을 때 신기하게 변하는 미소를 볼 수 있었다. 이 불상은 6세기 중엽, 백제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백제 불상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꼽히고 있다고 한다. 중앙에 석가여래입상, 오른쪽에 반가사유상, 왼쪽에는 반가상 이렇게 3개가 조각되어 있었다. 이들의 둥글둥글한 얼굴이나 미소짓고 있는 입술등은 그것을 보고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친근감과 온화함, 그리고 자비로움을 느끼게 하였다. 서산마애삼존불을 보러 갔을때에는 이 불상을 보호하기 위해서 보호각을 설치해 놓고 있었다. 이 보호각이 없었을 때에는 인위적인 조명을 비추지 않고도 햇빛으로 불상의 온화한 미소를 볼수 있었을 것 같다. 이 불상을 세운 사람은 백제 사람들이 나라가 어려울 때나 기뿐일이 있을때 이 불상의 미소를 보면서 위로도 받고 기뻐하고 힘든일을 극복하기를 바라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결론> 서산마애삼존불은 양식상의 이례적인 작품으로 중국 남북조 말기인 제주양식을 강하게 느낄 수 있으며 서해안에 가까운 지리적 조건은 마애불을 전래과정을 살피는데 중요한 위치를 갖고있고 한다. 육계와 소발 그리고 뜨고 있는 두 눈이 금동불과 다른점이고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많은 마애삼존불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걸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이 불상은 온화하면서도 친근감을 느낄 수 있고 빛을 받을 때 변화하는 미소나 자연조명과의 조화는 백제인의 슬기를 엿볼 수 있었다. <참고 자료> http://home.sarok.go.kr/~kimnet/travel/mae_samsonbul.htm http://www.nphotodocu.com/국보 84/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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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국화반 23번 안원희 남대문 |
 2학년 백합반 24번 이근영 사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