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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그시절
사랑하는 선생님! 그동안 몸 건강히 잘 지내셨지요? 이번에는, 하면서 미루기를 어언 십 수년이 되었습니다. 제대로된 모습, 아주 잘 성공한 제자의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저 20개월된 아들의 한 어머니로서 어떻게하면 잘 키울 수 있으려나 노심초사하며 지내는 그런 평범한 주부로 살아가고 있답니다. 선생님 홈페이지를 통해 언니들 소식도 보았습니다. 정말 그시절이 그리워요. 짜장면 먹어가며 녹음구성 구상하고, 드라마 연기하던 그시절이요. 선경이, 송희 하고는 꾸준하게 연락하고 지낸답니다. 곧 연락 드릴거에요. 드리고 싶은 수많은 말씀은 다음으로 미루고, 이제서야 연락드림을 용서해 주세요. 오늘 하루 내 행복하세요. 등록일자: 2001/03/23 1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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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자네 이야기처럼 서울에는 지금 봄이 오고 있다네. |
 Re: 보고싶은 제자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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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난초 |
 Re: 고맙네! 그대로 추진해보는 것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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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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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난초 |
 진눈깨비가 내리는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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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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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난초 |
Re: 어제 밤에는 눈이 왔지만, 성심 동산에는 진달래가 피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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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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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반 |
단 하루 차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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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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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반 |
Re: 자네도 에버랜드엘 다녀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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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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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난초 |
봄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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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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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난초 |
Re: 자네 이야기처럼 서울에는 지금 봄이 오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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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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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반 |
그리운 그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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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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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반 |
Re: 보고싶은 제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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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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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난초 |
그래도 봄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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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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