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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목련반 23번 윤은영-파평윤씨
2002년도 1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과제 2학년 목련반 23번 윤은영 내 시조를 찾아서 머리말 나는 파평윤씨의 소정공파 35대 손이다. 초등학교때 '탐구생활'이라는 방학숙제 때문에 내 시조를 찾아본 적이 있어서,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이 숙제를 하면서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 그저 파평윤씨의 시조인 윤신달에 대해 알아보기만 하면 됐으니까.. 하지만 윤신달은 고려건국에 공을 세웠다는 업적밖에 없어서. 중시조인 윤관에 대해 찾아 보았다. 시조에 관한 사항 파평윤씨의 시조인 윤신달은 통일신라 말 고려 초의 인물로 협신 혹은 열신이라고도 불렸다. 그러나 성을 하사 받았다는 이야기는 전해지지 않고, 그저 용연 이라는 연못 한가운데 떠 있던 금궤 안의 아이로 윤온이라는 할머니가 거두어 길렀으며 할머니의 성을 따서 윤씨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중시조의 시대 배경 숙종(肅宗) 때 하얼빈[哈爾濱] 지방에서 일어난 완옌부[完顔部] 추장 영가(盈歌)가 여진족을 통합, 북간도(北間島) 지방을 장악한 뒤 두만강까지 진출하였다. 1104년(숙종 9) 영가의 뒤를 이은 조카 우야소[烏雅束]는 더 남하하여 고려에 복속한 여진부락을 경략하였다. 이때 고려에 복속한 여진인으로 완옌부의 명령에 따르지 않은 무리가 있어 우야소는 이들을 추격, 함경도 정평(定平)의 장성(長城) 부근까지 진출하여 고려군과 충돌하였다. 중시조의 사회적 역사적 역할 문종때 과거에 급제하여 숙종때 한림학사 승지가 되었고 1104년(숙종 9년)에 추밀원사로서 동북면 행영 병마 도통사가 되어 국경을 침범하는 여진 정벌에 나섰다가 그들의 강한 기병부대에 패하고 강화를 맺고 회군했다. 그후 전투력 증강과 기병의 조련을 위해 별무반을 창설, 대원수가 되어 1107년 (예종2년)정병17만을 이끌고 여진을 정벌하고 9성을 설치,영토를 확장하였고 1108년 여진이 국경을 다시 쳐들어오자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국경를 지킴으로써 영토를 개척하는 대업을 이룩하였다. 그러나 여진이 조공 등을 조건으로 계속 북방 변경 지방을 요구하자 예종은 윤관이 쌓은 9성을 여진족에게 내어주고 강화를 맺었으며, 이후 그를 시기하던 신하들의 모함으로 벼슬과 공신 칭호마저 빼앗기고 말았다. 후에 윤관은 문무(文武)를 겸한 공신으로 관직을 다시 받았으나 사양하고 예종6년(1111)에 돌아갔다. 결론 이제까지는 그저 시조에 대해 이름만 알고 있었는데. 이제는 우리시조(중시조)의 업적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 한나라를 건국하는데 크게 기여했던 분이 여진족을 정벌했던 내 조상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또 문정왕후나 윤봉길이 내 조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도 정말 신기했다. 앞으로 더욱 파평윤씨에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야겠다. 참고 자료 http://www.mirnara.com/war/war09.htm http://www.genealogy.co.kr http://www.rootsinfo.co.kr/index_sub03.html http://www.history21.co.kr/tree/bonkwan/bonkwan.htm http://masteryun.com.ne.kr/korean/yun-gwan.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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