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학년 난초반 23번 양혜인-청주양씨
2002년도 1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과제 2학년 난초반 23번 양혜인 청주 양(陽)氏의 유래와 시조 1. 머리말 나의 성씨인 청주 양(陽)씨에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분들, 태조 이성계라 던지 박혁거세라던지 최치원이라던지 하는 한 시대를 파란만장하게 살아가신 분들이 흔하지 않은게 사실이었다. 그래서 그동안은 내 성씨에 대해서 자랑스러움이 없었던 만큼 그 뿌리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수행평가 과제물이 나의 성씨의 시조찾기라니 처음엔 황당하였다. 그러나 인터넷 등지에서 자료를 찾아보니 재미도 있고 나의 뿌리의 소중함도 느끼게 되었다. 2. 시조에 관한 사항 양씨는 본래 중국서 계출된 성씨이다. 중국 홍농인으로 원나라에서 대광보국숭록대부에 올라 도첨의정승에 이른 양 기(楊 起)가 황제의 명을 받고 제국대장공주(충령왕비)를 배종하여 고려 원종 때에 들어와서 정착하게 된 것이 우리 나라 양씨의 시조가 된다. 3. 중시조의 시대 배경과 사회적 역사적 역할 중시조-양사언(陽士彦). 본관 청주(淸州). 자 응빙(應聘). 호 봉래(蓬萊) ·완구(完邱) ·창해(滄海) ·해객(海客). 1546년(명종 1) 식년문과(式年文科)에 병과로 급제, 대동승(大同丞)을 거쳐 삼등현감(三登縣監) ·평창군수(平昌郡守) ·강릉부사(江陵府使) ·함흥부사 ·철원군수 ·회양(淮陽)군수를 지내는 등 지방관을 자청하였다. 회양군수 때 금강산(金剛山) 만폭동(萬瀑洞) 바위에 ‘봉래풍악원화동천(蓬萊楓嶽元化洞天)’ 8자를 새겼는데 지금도 남아 있다. 안변(安邊)군수로 재임 중 지릉(智陵)의 화재사건에 책임을 지고 귀양갔다가, 2년 뒤 풀려나오는 길에 병사하였다. 시(詩)와 글씨에 모두 능하였는데, 안평대군(安平大君) ·김구(金絿) ·한호(韓濩) 등과 함께 조선 전기의 4대 서예가로 불렀다. 작품집에 《봉래시집(蓬萊詩集)》이 있다. 4. 결론 이제는 나의 시조의 위대한 업적에 대한 집착을 떠나 순수하게 나의 뿌리에 대한 소중함과 내가 그만큼 시조에 대한 지식을 알고 있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살아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미래의 후손들이 자자손손 자랑스럽게 여길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뜻깊은 과제였다. 5. 참고자료 http://www.anyroot.com/third/1142.htm http://admin.beonghan.pe.kr http://ydh0106.hihome.com/dml9.htm |
| 
|
 2학년 난초반 24번 연경은-곡산연씨 |
 2학년 매화반 33번 한송이-청주한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