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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국화반 12번 노경희-교하노씨
2002년도 1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과제 2학년 국화반 12번 노경희 교하노씨의 뿌리를 찾아서 머리말 나는 교하노씨다. 그러나 이 사실만 알뿐, 할아버지가 이북 분이시고 더욱이 일찍 돌아가셨는데, 집에 족보가 없는 관계로 나는 그동안 나의 조상은 누구이시며 내가 몇 대손인지 모르고 지내왔었다. 그러나 요번 계기로 나의 뿌리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 시조에 관한 사항(본관 및 시조의 유래) 교하 노씨(交河盧氏)의 시조는 중국 당나라의 한림학사를 지낸 '노수'가 아들 9형제를 데리고 877년(신라 헌강왕 3년) 우리나라로 왔는데. 그중 당나라 한림학사로 신라에 건너와 벼슬을 지내고 나라에 공을 세운 도시조 노 수의 둘째 아들인 '노오 득관조'가 교하 노씨의 시조라고 전해지고 있다. 그후, 교하 노씨 시조 오의 아들 강필이 신라 말에 가계문에 세거하면서 본관을 장산으로 하였다가 고려 태조를 도와 고려 창업에 공을 세우고 통합삼한개국공신으로 선성부원군에 봉해져서 교하로 복관하였다고 한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본관을 '교하'로 삼고, 강필을 일세조로 하고 있다. 중시조의 시대배경과 사회적 역할 가문을 일으킨 대표적인 인물을 살펴보면, 세종과 성종대의 명신이었던 '사신'(18대손)은 세조 때 익대좌리공신으로 선성부원군에 봉해졌으며, 성종때 영돈령부사(조선 때 영돈령. 돈령부의 장으로 정1품 관직)가 되어 「삼국사절요」를 편찬했다. 특히 그는 단종을 보필하다가 세조조에 정권에 참여한 훈구파의 중신으로 영남 출신의 신진 사림파와 대립했으나 무오사화 때 많은 선비들을 구출하여 명망이 높았으며, 학문이 뛰어나 세조와 성종의 두터운 신망을 받아 「경국대전」의 <시전>을 편찬했고, 서거정 등과 함께 「향약집성방」을 국역, 강희맹·양성지 등과 「여지승람」을 편찬하여 눈부신 업적을 남겼다. 마치면서 요번 숙제로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어 나에겐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그 동안 나의 조상에 대해 관심도 없었던 나를 반성하며 나의 조상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고, 나도 내 뒤를 이을 후손들에게 역사속으로 길이 남을 수 있는 훌륭한 인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다. 참고자료 http://www.anyroot.com/first/0541.htm http://jangmi57.hihome.com 盧氏先祖寶鑑 -한얼譜學硏究所 56~58 pg/102~103 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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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유채반 18번 안민아-순흥안씨 |
 2학년 장미반 17번 유호진-문화유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