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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매화반 18번 박지혜-반남박씨
2002학년도 2학년 1학기 국사 수행평가 2학년 매화반 18번 박지혜 제목 : 나의 본관, 반남 박(朴)씨 ◆머리말◆ 나는 반남 박씨이다. 사람들은 내가 "박"씨라고 하면, 대부분이 내 본관을 밀양이라고 짐작하곤 한다. 나는 박씨라면 대부분이 밀양을 본관으로 생각하는 것에 대해, 무척이나 큰 서운함을 느낀다. 그래서인지 내 본관에 대해 알고 싶은 마음은 누구보다 특별하다. 자부심을 갖고, 모두들에게 반남 박씨를 알릴 내 모습을 기대하면서, 나는 보고서를 작성했다. ◆시조에 관한 사항◆ 시조 박응주(朴應珠)는 박혁거세의 후손으로 선조를 알수가 없으나 반남현(나주)에서 대대로 살아오던 선비집안의 후손으로 호장을 지냈고 그의 6세손 박은이 조선초기 왕자의 난 때 태종을 도와 익재동덕좌명공신으로 좌의정에 이르렀고 반남군에 봉해졌다가 금천부원군에 봉해졌으므로 후손들이 박응주를 시조로 하고 본관을 반남으로 하였다. ◆ 중시조의 시대 배경과 사회적 역사적 역할◆ ◎ 박지원(朴趾源) 1737 - 1805 오창공 東亮(동량)의 7世孫, 안의현감 문절공『박세당』은 인조반정 공신으로 판서를 지냈으며 그는 저술을 통해 당시 세상을 휩쓸던 주자학(朱子學)을 비판하고 독자적인 이론을 전개 했다. 화려한 벼슬을 자랑하는 반남박씨에서『박지원(朴趾源)』이 있음은 군계일학 (群鷄一鶴)이 아닐수 없다. 벼슬길이 전부라고 여기는 아직 덜 열린 세상에 그의 존재는 단연코 빛난다. 물론 그의 벼슬도 그렇게 낮은 벼슬은 아니었다. 북학파의 명수로 청나라의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며 그가 우리나라 실학(實學) 에 남긴 공적은 뛰어나다. 공신(功臣)은 평도공『박은』, 세양공『박강』, 오창공『朴東亮』,박정』,박필건』 ◆결론◆ 자료 조사를 하던 중에, 내가 반남 박씨의 26대 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박씨 중에서 반남 박씨가 가장 화려한 벼슬을 했다는 것을 이제야 알게되었다. 그리고 내 본관에 대해 강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국사가, 나의 시조와 중시조들의 사회적, 역사적 활동을 통해서 조금은 더 특별하고 친근해진 느낌이다. 그리고 시조와 족보에 대한 앎이, 단지 일회적인 것이 아니라 평생동안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번 국사 수행평가를 하면서, 족보를 통해 조상을 알고, 조상을 통해 나를 아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참고 사이트 http://bannampark.org/park02.htm http://www.rootsinf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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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모란반 02번 김다정-김해김씨 |
 2학년 국화반 31번 정혜경-하남정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