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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나리반 03번 구지현-능성구씨
2002학년도 2학년 1학기 국사 수행평가 과제 2학년 나리반 3번 구지현 나의 본관 능성 구씨를 찾아서 *머리말 나는 능성 구씨이다. 평소 아빠한테서 우리 집안은 다른 구씨 집안과는 다르게 양반 집안이라는 소리를 들어 왔다. 이번 계기를 통해 과연 그 사실이 맞는지 확인해 보고 싶다. 집안에 안좋은 일이 있어서 족보가 없어졌다. 따라서 나는 인터넷이서 나의 본관을 찾는다. *'능성 구씨'나의 시조 시조는 고려 말 정1품을 지낸 구존유(具存裕)란 분으로, 그는 신안주씨 주 잠의 사위인데, 주 잠이 몽골의 침입을 피하여 고려로 망명하면서 구존유를 동행하게 한 것이 아닌가 추측한다. 주 잠이 능성에 은거하면서 능성주씨로 관적한 것과 같이 구존유도 생활근거지였던 당시의 지명에 따라 본관을 능성구씨로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시조 -인헌왕후 성 구(具). 인조(仁祖)의 어머니. 1623년(인조 1) 인조반정으로 부부인(府夫人)에 진봉되었고, 궁호를 계운궁이라 하였다. 1632년 이조판서 이귀의 주청으로 부군인 정원군이 원종으로 추존됨에 따라 인헌왕후로 추봉된다. *중시조의 시대 배경과 사회적 역사적 역할 인헌왕후 구씨(仁獻王后具氏)는 좌찬성 능안부원군 구사맹(具思孟)의 딸로 태어나 3남{인조, 능원,능창 군}을 두었으나 남편의 생존시에는 자식의 죽음을 보는 등 불우하게 지내다가 인조의 즉위를 말년에 보면서 기쁨을 찾아 부부인에 진봉되고 인조 10년{1623년)에 원종 추존과 함께 왕후로 추봉되었으나 역시 49세의 짧은 생을 마감하고 정원군과 함께 추존되어 인헌왕후(仁獻王后)의 시호를 받게 된다. *마침 나는 왕후의 후예였다. 인헌왕후가 누군지도 몰랐지만 이렇게 나의 조상이 여왕이었다는데에 새삼 놀랐다. 그리고 우리 집안은 대대로 문신의 집안이었다. 용맹스러운 무신집안의 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고 의기 양양 해진다. 하찮고 지겹게만 느껴졌던 국사 실기 평가를 하는 1시간 정도가 정말 재밌고 삶의 활력소가 된 듯하다.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전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는 더욱더 우리집안의 자랑스러운 손이라는 것을 머리속에 항상 생각하며 자랑스럽고도 현명하게 삶을 살아 나갈 것이다. *참고자료 http://www.goobagsa.pe.kr/11-02-01leungseonggoossi.htm http://kr.encycl.yahoo.com/final.html?id=20170 http://www.hanja.pe.kr/3-han/3-han151.htm http://www.history21.co.kr/tree/bonkwan/bonkwan.htm http://kr.encycl.yahoo.com/final.html?id=129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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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난초반 21번 안예나-죽산안씨 |
 2학년 매화반 10번 김수희-경주김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