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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모란반 28번 정동그라미-진주정씨
2002년도 1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과제 2학년 모란반 28번 정동그라미 나의 시조에 대하여 머리말 나는 진주 정씨이며 파는 충장공파이다. 겨우 본관과 파만 알고있던 나는 시조나 우리 가문에 대한 이야기는 자세히 들어본 적도 관심도 없었다. 알고는 있었지만 더 자세히 알게된 자랑스러운 진주 정씨의 시조에 대해 쓴다. 시조에 관한 사항 동성동본(同姓同本) 이면서도 시조를 달리하는 진주 정씨는 [진주8정(晋州八鄭)]으로 불려진다. 그중 나의 시조는 "정예"이다. 고려통합삼한벽상공신(高麗統合三韓壁上功臣)으로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郞平章事)를 지낸 정예 계통은그 후의 세계(世系)가 실전(失傳)되어 문익공(文翼公) 정시양(鄭時陽)을 일세조(一世祖)로 받들고 있으며, 시양의 7세손 수(需)가 고려 충렬왕(忠烈王) 때 문과에 급제하여 판도좌랑(版圖佐郞)과 좌사간(左司諫)을 역임하고 진양부원군(晋陽府院君)에 봉해져서 가세(家勢)를 일으켰고, 그의 후손 을보(乙輔)는 1338년(충숙왕 7) 국자시(國子試)에 장원하여 정당문학(政堂文學)과 도감제조(都監提調)를 지내고 청천군(菁川君)에 봉해졌으며, 공민왕(恭愍王) 때 찬성사(贊成事)에 올랐다. 1416년(태종 16) 친시문과(親試文科)에 급제했던 분(분)은 세종(世宗)과 문종조(文宗朝)에 걸쳐 조정의 중신(重臣)으로 많은 치적(治績)을 남겼고, 문종이 죽을 때 김종서(金宗瑞)·황보인(皇甫仁)과 함께 어린 단종(端宗)의 보호를 유탁받았으며, 이어 병조 판서(兵曹判書)를 거쳐 우의정(右議政)에 올랐으나 계유정난(癸酉靖難)으로 수양대군(首陽大君)의 반대파로 몰려 사사(賜死)되었다. 중종 때 15세로 향시(鄕試)에 올랐던 사현(思顯)은 판관(判官)을 지낸 기(璣)의 아들로서 명종(明宗) 때 형·병조(刑·兵曹)의 좌랑(佐郞)을 거쳐 사헌부 지평(司憲府持平)과 군기시 첨정(軍器寺僉正)을 역임했으며, 충의공(忠毅公) 분( )의 6세손 천경(天卿)은 임진왜란(壬辰倭亂) 때 아우 원경(元卿)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전공을 세우고 임천 군수(林川郡守)와 전의 현감(全義縣監)을 지낸 후 병조 참판(兵曹參判)으로 선무원종2등공신(宣武原從二等功臣)에 책록되었다. 결론 다른 성씨들과 다르게 우리 진주 정씨는 시조가 여럿이라 당황(?)하긴 했지만 다행히 찾을 수 있어서 기쁘다. 이번 숙제를 통해서 나의 시조와 가문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어서 보람된다. 항상 내가 가진 성·진주 정씨를 자랑스러워하며 가문에 나의 다섯글자 이름이 훌륭하게 남도록 열심히 살아야겠다. 참고 자료 http://www.anyroot.com/third/1858-1.htm http://www.dem21.net/sungbo/j/my3-116-15.html http://namgang.chinju-c.ac.kr/~yochung/familyhome/family1/family1-a.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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