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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장미반 14번 유나영-문화유씨
2002학년도 2학년 1학기 국사 수행평가 과제 2학년 장미반 14번 유나영 머리말 평소에 아빠가 "유씨는 차씨랑 결혼하면 안된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왜 그런지 잘 몰랐었다. 그런데 이 조사를 하면서 유차달 이라는 나의 조상이 처음에는 차씨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조사가 무엇보다도 재미 있었다. 문화유씨의 시조 유시조 유차달(柳車達)은 원래 차(車)씨이며 차무일(車無一)의 38세손이다. 차달씨의 도시조는 고려 태조 때의 대승 차달(車達)이다. 그는 고려 개국 당시 태조 왕건(王建)을 도와 익찬벽상공신에 오르고 태조로부터 차달(車達)이라는 이름을 사명받았다고 한다. 그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는데, 큰아들 효전은 차(車)성을 사성받아 연안차씨의 시조가 되고, 둘째아들 효금은 유성을 이어받게 했다고 한다. 따라서 유씨와 차씨는 같은 시조에서 갈라진 동족이성이며, 서로 통혼하지 않는 것이 관습으로 되었다. 시대 배경 및 사회적, 역사적 역할 유차달의 5대조상인 차승색은 신라 애장왕 때 벼슬이 좌승상이었는데 애장왕의 숙부가 애장왕을 죽이고 스스로 왕위에 올랐다. 차승색은 애장왕의 복수를 위해 좌승상의 벼슬을 버리고 아들 차공숙과 함께 헌덕왕을 죽이려 하였으나 사전에 발각되어 체포령이 내려지자 차공숙을 데리고 도피하여 구월산 목방동에 들어가 숨어 살면서 할머니의 성인 양(楊)씨를 모방하여 유씨로 성을 바꾸고 이름도 색으로 고쳤으며, 아들 공숙도 숙으로 이름을 바꾸어 정착하여 살았다. 그후 유차달에 이르러 그 지방의 호부가 되었다. 유차달은 고려 태조 왕건이 견훤을 정벌할 때 군량보급이 어려움을 알고 재산을 털어 차 천량을 제작하고 군량을 보급해준 공으로 익찬 벽상공신에 서훈되고 벼슬이 대승에 올랐다. 결론 나는 이번 조사를 하면서 많은걸 알게 되었다. 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나이먹도록 시조가 누구인지 몰랐었다. 너무너무 창피하다는걸 느꼈다. 이번 조사를 통해 확실히 시조를 알게되었고, 우리 조상의 업적을 보니 내가 자랑스러워졌다. 이제부터 나도 제 2의 유차달이 되도록 노력해야 겠다. 참고자료 http://www.rootsinfo.co.kr/name/n05/n053817.html http://www.history21.co.kr/tree/bonkwan/databank/ㅇ/유.htm 네이버 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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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유채반 31번 최유경-경주최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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