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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난초반 03번 고연실-제주고씨
2002년도 1학기 2학년 국사수행평가 과제 2학년 난초반 3번 고연실 나의 시조 고을나(高乙那) 머리말 나는 제주고씨이다. 제주는 한반도의 남서 해상에 위치한 우리나라 최대의 섬으로,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요충지이며 천혜의 자연경관이 수려한 세계적인 휴양관광지이다. 양씨·부씨와 함께 탐라(제주)의 지배 씨족으로, 탐라 개벽설화 삼성혈 전설로 전해지는 삼신인 중의 한명인 고을나가 시조이다. 나의 시조 고씨는 고을나를 시조로 하여 45세손 자견왕까지 탐라군주로 세습해 오다가 서기 938년(고려 태조 21) 자견왕의 태자 말로가 고려에 내조하여 그가 곧 우리나라 고씨의 중시조가 되었다. 그의 아들 유·강·소 형제가 모두 고려에서 과거에 급제하고 벼슬을 지냄으로써 본토의 진출이 시작되었다. 그로 인하여 후손들은 말로를 중시조로 하고 시조의 발원지인 제주를 본관으로 삼아 세계를 이어오면서 가문을 크게 번창시켰다. 사회적 역할 제주 고씨가 내륙에 진출하여 명성을 떨치기 시작한 것은 성주공 말로의 맏아들 유가 처음이다. 유는 고려조에서 남성시에 장원하여 벼슬이 문하시중·우복야(상서도성에 속한 정2품 벼슬)에 이르렀고, 그의 아들 조기는 예종조에 문과에 급제하고 인종 때 시어사에 올라 이자겸의 일파로서 환관과 결탁하여 권세를 누리던 봉우를 탄핵하고 의종이 등극한 후 정당문학과 판호부사를 거쳐 149년(의종 3) 중서시랑 평장사(중서 문하성의 정2품 벼슬)에 올랐으며 시문에 능하여 오언시의 신인으로 명성을 떨쳤다. 그로부터 제주 고씨는 고려조에서 9상서 12한림의 명현을 배출하였고, 조선조에서도 수많은 인재를 낳아 도덕과 문장으로 또는 학행과 충효·의열 등으로 역사를 수 놓아 탐라왕족으로서의 긍지를 세습하며 명문의 기틀을 다져왔다. 결론 나는 처음 고씨가문의 유래에대한 전설에서 고을나가 제주도에 탄생한 신처럼 여겨져 놀라웠지만, 나의 시조가 제주도를 처음 다스린 왕이란 사실이 정말 자랑스럽고, 놀라웠다. 나의 시조인 고을나가 본토에 나가 남긴 업적은 없었지만, 후대에 중시조인 말로부터 대대로 훌륭한 업적과 공을 세웠다는걸 알게되었고, 나 스스로도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어 후대에게 존중받는 사람이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자료 http://www.anyroot.com/first/0074-1.htm http://www.history21.co.kr/tree/bonkwan/databank/ㄱ/고/go.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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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매화반 19번 성윤경-창녕성씨 |
 2학년 국화반 21번 윤송이-파평윤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