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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장미반 02번 고현선-제주고씨
2002년 1학기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과제 2학년 장미반 2번 고현선 나의 시조 1. 머릿말 솔직히 학교에서 '나의 조상'에 대해 보고서를 써오라는 숙제를 받고 순간 놀람을 감출 수 없었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연히 알아야 할 우리 조상이 누구인지 잘 몰랐었기 때문이다. 2. 시조(고을나), 중시조 (말로 태자) *중시조인 '말로태자'가 고려시대 사람인데 백과사전이나 인터넷에 내용이 없기에 시조 고을나에 대해 조사하였다. 탐라를 개창했다는 세 신인 중의 하나이며 제주 고씨의 시조이다. 고씨는 시조로부터 45세 손자견왕까지 탐라군주로 세습해 오다가 46세손인 말로(末老)가 고려에 입조하여 처음으로 본토 진출이 시작되었으며 그의 아들 유, 강, 소가 모두 벼슬길에 올라 가문의 번성을 이루었고 고려와 조선조에 걸쳐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여 명문의 전통을 이어왔다. 3. 시조의 사회적 역할 유는 고려조에서 남성시에 장원하여 벼슬이 문하시중, 상서도성에 속한 정2품 벼슬인 우복야에 이르렀고, 그의 아들 조기는 예종조에 문과에 급제하고 인종때 시어사에 올라 이자겸의 일파로서 환관과 결탁하여 권세를 누리던 봉우를 탄핵하고 의종이 왕위에 오른 후 정당문학과 판호부사를 거쳐 1149년(의종 3) 문하성의 정2품 벼슬인 중서시랑평장사중서에 올랐으며 시문에 능하여 오언시의 신인으로 명성을 떨쳤다. 그로부터 제주 고씨(濟州高氏)는 고려조에서 9상서 12한림의 명현을 배출하였고, 조선조에서도 수많은 인재를 낳아 도덕과 문장으로 또는 학행과 충효. 의열 등으로 역사를 수 놓아 탐라왕족으로서의 긍지를 세습하며 명문의 기틀을 다져왔다. 4. 결론 이번 기회를 통해 족보도 한번 펴보게 되고 우리 조상에 대해 다시 한번 관심을 갖게 되어서 뿌듯하다. 여태까지는 사람들이 조상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잘 못했었는데 이제는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거 같다. 5. 참고자료 삼성문화사 국어대백과사전 3271쪽 http://enjoykid.com/fam_ko2c.htm http://www.genealogy.co.kr/etc/16jeaju2.htm 부모님께 여쭤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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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나리반 02번 고리영-제주고씨 |
 2학년 수련반 05번 김소아-순천김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