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학년 국화반 06번 김수정 선덕여왕과 삼화령 애기부처
이글을 선택한 이유라..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그래도 글을 쓰려면 어느정도의 관심이나 지식은 갖춰야 하는데 ..경주는 이름만 딱들어도 친숙하고 해서..그리고 애기부처가 좋아서 선택했다. 경주에서는 첨성대, 진평왕릉, 황룡사구층탑, 삼화령 애기부처, 감실부처, 여근곡 해서 지은의의 여정을 나타낸다..먼저 첨성대!!하늘을 떠받치고 있는 받침이라는 뜻..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라 한다.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라하여 정사각형의 원으로된 몸체!!!지은이는 겉보기에 첨성대는 실망의 상징이라 하지만..상징성을 알게되면..아닐것이다.몸체는 27단 맨위의 정자석까지 합쳐 기본 별자리 28수상징, 여기 기단석을 합쳐 29일 한달의 길이상징, 위로12단 아래로 12단의 창은 1년 12달 24절기 상징!!돌의수 362개 1년을 상징!!거기다 춘하추동의 분점과 지점 측정의 역할까지..이 기가막힐 정도의상징성에 감탄사를 올릴 정도이다. 이 첨성대는 선덕여왕의 시대문화로 아주 독특함을 살려주었다.. 기품이 느껴지는 진평왕릉과 3만평의 황룡사 는 선뎍여왕의 대단함을 알게 해준다.진평와 선덕여왕 시대는 경주에 있는 왕릉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시기의 소산...진평와릉 역시 그의 따님 선덕여왕때의 것이다. 진보적인 여성관을 가지고 있던 사람도 놀랐고, 여왕의 재기와 배포, 그리고 뛰어난 감각을 엿볼수있다. 여기서 잠깐...황룡사의 거대함을 볼까나?? 3만평의 최대 사찰로만 해도 벌써 거대함을 느낄수 있다. 신라역대왕들은 이곳에서 친히 불사에 창례 했고, 외국의 사신도 자주 이절에 와 불상에 예배드렸다, 고려 고종25년 몽고군 침입으로 불탔다. 내가 좋아하는 삼화령 애기부처이다. 4등신의 어린아의 신체 비례와 앳된 얼굴의 해맑은 웃음은 보는이의 마음을 송두리째 잡는다. 그 미소는 동심과 불심의 조화미가 또 인간미가 넘친다. 애기 부처는 현재 경주박물관에 진열되어 있는데. 애기부터의 발가락이 까만이유는? 조금은 재미없고 따분할수 있는 박물관 관람에서 이런 귀여운걸 보고 그냥 지나칠수는 없으니 발가락이라도 한번씩 만져보고 지나간 아이들의 손때이다..조금 우스꽝 스러운 애기이다.내가 사진으로만 봐두 귀여운데 실제로 보면 얼마나 귀여울까 싶다. 특히 까만 발가락이 말이다. 그다음...경주남산의 북쪽 기슭에 감실부처님의 인자한 기품과 친숙한 이미지는 원효가 불교를 주체적으로 소화하여 대중화 작업을 펼치던 위대한 고신라불상의 한 백미라 한다. 넉넉한 인상의 현세적 자비함이 생동감있게 다가온다하는 감실부처는 관광에 제외되어 사람들의 손떄가 묻어있지 않은 본모습 그대로 유지되어 손떄가 닿지않아 축복이라지만..내 개인적 생각엔 이런 정말 멋있고 거대한 불상이 왜 관광에 제외되어 있는지 너무 아쉽다.. 경주에 한번도 못가분게 아쉽고 부끄럽다..고등학생이나 되서 말이다.. 조금이나마 이 숙제를 위해 여기저기 사이트를 찾아보고 하다보면서 많은 도움이 된것같다.. 정말 애기부처를 보기위해 경주에 가서 발가락을 실컷 만져보고 싶다. (참고한 사이트) 사이트는 검색어에 "투어신라' 라고 치면 됩니다. |
| 
|
 2학년 국화반 27번 유귀영 봉암사 |
 2학년 국화반 16번 서민아 무령왕릉에 대하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