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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장미반 22번 양지혜 김알지의 후손들
제목 : 김알지의 후손들 2학년 장미반 22번 양지혜 -제1위의 성씨 인구- 김씨는 문헌상 본관이 623본이나 나타난 한국 제1위의 성씨 인구를 가지고 있는 가문이다. 그래서 고려 시대의 대표적인 귀족 가문에 대해 조사를 하려고 할 때 김씨를 선택하게 되었다. 여러 김씨 중에서 2대 주류를 이루는 것이 김해김씨계와 경주김씨계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묘청의 난을 배우면서 흥미를 갖게 된 김부식이 경주김씨계라서 그 가문을 조사하게 되었다. -경주김씨(慶州金氏)의 유래와 가계- 경주김씨는 신라 왕실의 삼성(박,석,김) 가운데 하나다. 시조는 대보공(大輔公) 김알지(金閼智)로 [삼국사기] 권제 1 신라본기에 그의 탄생에 대한 기록이 다음과 같이 전한다. 서기 65년(탈해왕 9) 3월 왕이 금성 서쪽 시림에서 닭우는 소리를 듣고 날이 밝자 호공을 보내어 살펴보게 하였더니 금색의 작은 궤짝이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었는데 흰 닭이 그 밑에서 울고 있었다. 호공이 돌아와 보고하자 왕은 사람을 보내어 금궤를 가져온 후 뚜껑을 열어보니, 작은 사내아이가 들어 있었다. 탈해왕은 기뻐하여 "이 어찌 하늘이 나에게 아들을 보내 준 것이 아니라 하겠는가"하며 거두어 기르니 아이는 자라면서 총명하고 지략이 뛰어나 이름을 알지라 하고 금궤에서 나왔다고 하여 성을 김으로 하사하였으며 시림을 계림으로 고쳐 나라이름을 삼았다고 한다. 후에 그의 7세손인 미추왕(신라13대)에 이르러 비로서 왕위에 오르게 됨으로서 신라 마지막 왕인 경순왕(알지의 28세손)이 935년 고려 태조 왕건에게 나라를 빼앗기기 까지 38명이 왕위를 계승하였다. 경주김씨는 경순왕의 아들 9형제 중 셋째 아들인 영분공(永芬公) 김명종(金鳴鍾 : 영분공파)과 넷째 아들 대안군(大安君) 김은열(金殷說 : 대안군파)을 1세조로 하는 계통이 대표적이며, 조상에 대한 계통은 확실하지 않으나 경순왕의 후손으로 전하는 김장유(金將有 : 판도판서공파), 김인관(金仁琯 : 태사공파), 김순웅(金順雄 : 대장군공파)을 1세조로 하는 계통 등 크게 5파로 갈라져 후대로 내려오면서 10여 개의 지파(支派)가 생겨났다. 그후 후손들이 번성함에 따라 현달한 인물이나 살고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분관되어 나갔다. -대표적 인물 김부식(金富軾)- 김부식은 본관이 경주이다. 자는 입지, 호는 뇌천이고, 시호는 문열이다. 그는 고려시대[1075-1151(문종29-의종5)]의 유학자, 역사가, 정치가, 문학가로 많은 활동을 하였다. 그는 자신이 공자·맹자의 학문을 종지로 받든다고 표방하였을 뿐만 아니라, 유학자로서 유교 윤리의 실천을 주장하였고 유교이념의 실현에 노력하였다. 정치가로서의 활동은 이자겸의 난을 거치면서 재상으로 승진한 때부터 관직에서 은퇴한 1140년(인종 18)까지에 이루어졌다. 그는 [삼국사기]의 편찬체재를 스스로 정하였고, 이에 따라 참고직의 조수를 시켜 사료를 발췌, 정리시켰으며, 사론은 자신이 직접 쓰기도 하였다. 그는 이밖에도 인종 초년에 [예종실록]을 편찬하였고, 의종 초년에는 [인종실록]의 편찬을 주도하기도 하였다. 또한, 문학가인 그는 한림원에 있을 때 그의 선배인 김황원과 이궤의 뜻에 따라 고문체문장의 보급에도 대단한 노력을 하였다. -당대의 세력가들- 김부식은 신라 왕손의 후예로 고려조에 들어와서도 누대의 명문세가로 군림한 귀품의 골혈이었다. 고려 건국 초에 태조 왕건에 의해 처음으로 경주 주장으로 임명되었던 김위영이 그 증조이다. 아버지 김근이 국자제주, 좌간의 대부등의 벼슬을 하였고, 그의 형 부필, 부일과 동생 부의도 모두 등제하여 고관대작을 역임한 당대의 세도가들이였다. 그리고 김부식의 아들 돈중, 돈시와 손자 군수도 문신으로 이름을 냈다. 김부식의 형제들은 당세에 문명을 떨쳤지만, 이는 그가 살았던 시대가 그만큼 문신들만을 중용하였던 때였기 때문이다. 김부식의 아들 중 김돈중은 인종조에 등과하여 내시가 되었는데, 어느 날 궁정의 연회에서 노장 정중부의 수염을 태워 무신들의 격분을 사게 되었다. 후일 그 반동으로 정중부, 이의방 등이 무신반란을 일으켰고, 무신 집권 시대가 생겨났던 것이다. -가문조사를 끝마치고- 지금까지 아무 관심 없었던 성에 이렇게 많은 사실이 담겨 있다는 것에 놀랐다. 가문을 몰라도 생활하면서 불편함을 느낀 적이 없었기 때문에 가문에 대해 알려고도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에 가문을 조사하고 나서 자신의 가문에 대해, 자신의 뿌리에 대해 알아둘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조상들의 발자취를 느끼면서 나의 삶을 반성하고,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존재가 되기 위해 앞으로의 삶을 의미있게 보낼 것이다. -참고한 글, 사이트- 재미있게 간추린 한국인물탐사기 2 고려의 인물 http://www.history21.co.kr/default.asp http://www.rootsclick.com/ http://www.koreandb.net/ http://www.gamoon.co.kr/default.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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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장미반 34번 임지현 "경주 김씨 김부식" |
 2학년 장미반 39번 정윤희, "연일 정"씨 가문 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