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합반 43번 최윤정<신비로움의 최고 에밀레종>
@ 내가 이 에밀레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단지 나에게 있는 호기심이 이 에밀레종에 유난히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은 1년 전에도 읽었던 것 같은데 그때도 에밀레종은 정말 통독할 정도로 내가 재미있게 읽은 부분이다. 또 에밀레종에 관한 전설이나 신화도 많이 들어와서 익숙하기에 이 "에밀레종"을 선택했다. 소불 선생이 "경주를 알려면 에밀레종 소리를 들어보아야 한다"는 이 말에 에밀레종에 대한 궁금증은 당연히 극치를 더해 갔다. @89년까지 에밀레종은 매일 아침 6시에 세번 타종되었다고 한다. 에밀레종 소리에 담긴 의미에는 명문을 인용한다면 "무릇 심오한 진리는 가시적인 형상 이외의 것도 포함 하나니 눈으로 보면서도 알지 못하며, 진리의 소리가 천지간에 진동하여 그 메아리의 근본을 알지 못한다. 그런고로 (부처님께서는) 때와 사람에 따라 적적히 비유하여 진리를 알게 하듯이 신종을 달아 진리의 둥근소리를 듣게 하셨다." 종소리는 결국 진리의 원음이다. 부처의 말을 글로, 부청의 형상을 불상으로,그렇다면 부처의 목소리는 이 종소리인 것이다. @높이3.7m, 둘레 7m, 입지름 2.27m, 종 두께는 아래쪽이 22cm, 위쪽이 10cm, 전체 부피는 약 3m, 무게는 20~22톤. 이 거대한 종이 완성된 것은 770년 12월 14일이었다 성덕 대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세운 절이기에 봉덕사에 봉안 되었다. 성덕대왕 신종이 에밀레종이라는 별칭을 얻게 된것을 그 여운이 에밀레와 같고 그뜻은 "에밀레라" 즉 "에미탓으로"와 같기때문이다. @에밀레종에 얽힌 전설 중 아기가 종에 들어 갔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증거는 없다. 하지만 그 전설이 의미하는 것은 그만큼 에밀레 종에는 정성과 노력이 들어갔다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된다. 우리 나라.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의 이런 유물, 유적에 관한 이야기를 보면 정말 재미있고 몸에 전율이 흐를 정도로 깊은 관심에 이런 유적,유물을 찾아다니는 사학자가 되고 싶기도 했다. 이런 이야기들로 하여금 나의 비전을 찾을 수 있고 나를 깨닫게 해주는 하나의 계기가 된 것 같다. 마지막으로..에밀레종은 다른 누군가가 복제하려고 해도 절대 만들수 없는 신비하고 정교한 종이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유홍준의 문화 유적 답사기 -http://edunet.keris.or.kr/~tingcer/제2호/emille/dabsaki/dabsaki.htm |
| 
|
 2학년 2반 오수정 고려 시대 귀족가문의 핵심...문벌귀족 |
 백합반 9번 김혜민 <난 이런 시대에 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