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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모란반 32번 장민영(에밀레종에 대해서..)
제목:에밀레종에 대해서 2학년 모란반 32번 이름:장민영 에밀레종은 통일신라문화의 대표적인 유물로써 종소리와 전설로 우리들에게 많이 알려져왔다. 특히 어린아이를 끓은 쇳물에 넣어 만들었다는 전설은 나에겐 충격이였었다. 또한 종소리를 한번들으면 더러운 마음이 사라지고 맑고 깨끗한 마음이 생기는 신비로운 신종이라 하여 예전부터 꼭한번 자세히 알고싶었던 종이였다. 그러던중 이번 국사숙제가 나에게 에밀레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였던 것이다. 그러면 에밀레종에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에밀레종은 경덕왕이 아버지 성덕왕의 덕을 기리기 위해 동12만근을 내어 대종을 주조하려 했으나 그뜻을 이루지 못하고 아들 혜공왕 6년(776년)에 비로소 완성되어 봉덕사에 안치했다. 에밀레종은 725년에 주조된 오대산 상원사종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오래된종이다. 종의 무게는 18.9톤 가량이며 종의 성분으로는 구리와 주석의 청동주물로 다른 종들과는 특이하게 유황성분이 많이 검출되었으며 인성분은 검출되지 않아 에밀레종 주조를 위해 살아있는 어린아이를 넣었다는 것은 신종제작과정의 어려움과 정성을 상징하는 전설인 것 같다. 이렇게 힘들게 만든 에밀레종의 종소리에 대해서도 학자들의 견해가 많았다. 그중 가장 설득력 있게 받아들어지는 두가지 견해가 있는데 먼저 보편적으로 많이 알려진 첫번째 견해는 이러하다. 즉, 하대가 오목하기 때문에 공기가 종 내부에 오래동안 가두어져 도는 맥놀이 현상때문에 여운이 남는다는 것이다. 또한 두번째 견해는 최근 숭실대학교 배명륜교수의 새로운 주장으로써 둥근 링 구조의 오목한 종의 하대 때문이라는 것이다. 나도 역시 이 숙제를 하기 전까지만해도 보편적으로 많이 알려진 첫 번째 주장이 타당성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에밀레종에 대해 알면 알수록 오히려 두 번째 견해가 더 맞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배명륜 교수는 두가지 실험을 했었는데 첫 번째는 종의 내부가 가득찬 상태에서 종을 쳐봤고 두 번째는 종을 치고 하대의 링부분을 손으로 잡운 뒤 종소리를 관찰하는 것이였다. 실험의 결과 첫 번째에서는 종소리에 아무런 번화가 없었고 두 번째에서 링부분을 손으로 잡는순가 종소리가 바로 그쳤다는 것이다. 그러면 에밀레종이 역사적 맥락에서 어떤의미를 지녔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그당시 에밀레종은 통일신라문화의 전성기 때를 보여주며 고대국가의 조화적 이상미의 구체적 내용의 의미를 뛴다. 그리고 통일신라때의 불교는 그 당시 국가의 종교로써 종소리는 곧 불교진리의 원음이였다 즉 부처님의 말씀을 글로 옮겨 적으면 불경이 되고 부처님의 모습을 형상으로 옮겨놓으면 불상이 되고 부처님의 목소리를 옮겨놓은 것이 종소리였던 것이다.종이 완성된후 그당시 종소리에 대한 묘사를 "용의 읆조림 같아 위로는 지상의 끝까지 다하고 밑으로는 땅속까지 스며들어 보는자는 신기함을 느낄것이요, 소리를 듣는자는 복을 받으리라" 라고 했다. 이렇둣 그당시 에밀레종은 통일신라 시대의 백성들의 뒤숭숭한 마음을 안정되게 해주는 역할과동시에 그당시 문화발전에 한걸음 진보될수 있게 해주던 결정체였던 것이다. 나는 이번 국사숙제를 통해서 에밀레종으로써 더욱더 진보된 문화를 창조해내신 조상님들을 존경하게 되었다. 온갖 기술이 발달된 이시대에 살고있는 사람들마저도 1200년전의 유물을 복제 할수 없다는 신비로운 종... 비록 과학적으로 어린아이를 넣고 만들었다는 전설은 아니라고 판명됬지만 개인적인 입장에선 믿고 싶다. 그래야만 나에겐 에밀레종의 숨결을 느낄수 있을것만 같기 때문이다. 종소리는 곧 부처님의 목소리라고 생각하며 종하나를 위해 수십년간 자신의 얼을 바치며 애쓰던 우리 조상님의 모습을 조금이나마 닮으려고 노력한다면 우린 에밀레종만큼 발전된 문화유산을 꽃피울수 있을 것이다. 참고한사이트 http://www.kyongju.net http://www.buddhapia.co.kr http://www.pubpo.com http://user.chollian.net http://erinyes.interpia98.net http://www.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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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모란반 39번 정영하."경원(인주)이씨 가문과 이자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