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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반 25번 안미정 -첨성대에 대하여-
나는 경주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 대중매체를 통해 경주의 여러 유물, 유적들을 본적은 많아도 실제로 가본적은 없다. 그런 내가 경주의 첨성대를 택한 이유는 예전에 역사 스폐셜을 본적이 있었다. 그전에 나에게 첨성대의 이미지를 떠올리라고 한다면 막연히 신라시대 때의 별을 관측하는 기구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나는 그 방송을 통해 첨성대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고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 싶어서 첨성대를 선택하였다. <첨성대의 구조> 지름은 5.17m, 높이는 9.4m로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다. 화강석을 가공하여 기단위에 27단의 석단을 곡선으로 쌓아올려 그 위에 방형의 자대석을 두겹으로 우물정자와 같이 얹어 천문을 살피도록 시설하고 있다. 정남을 향해 밑에서 부터 제 13단과 제 15단 사이에 감실과 같은 사각문이 뚫려 있는데 이 사각문 입구에 아래쪽에 사다리를 걸쳐놓았을 듯 한 홈이 패어져 있다. 아마도 첨성대의 외부에서 사다리를 놓고 이 입구까지 기어올라와 첨성대 안으로 들어갔을 것으로 추측한다. <첨성대의 기능> 첨성대를 쌓은 돌의 수는 361개 반이며 음력으로 따진 일년의 날수와 같다. 석단의 개수는 맨위에 우물정자 모양의 돌까지 합쳐 28단으로 기본 별자리 28수를 상징하고 있다. 석단 중간의 사각문 아래위 12단의 석단을 12달, 24절기를 의미한다. 첨성대 꼭대기에 우물정자 모양의 돌은 각면이 동서남북의 방위를 가르키며 또한 춘하추동을 나누는 분점의 역할을 하였다. <첨성대의 쓰임에 대한 논란> 나는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다가 재미있는 점을 발견할수 있었다. 바로 첨성대의 쓰임에 관련된 것인데 첨성대의 모양과 장소 등이 하늘을 관측하는 역할을 제대로 할수가 없다는 점이다. 이런 주장에 대해 첨성대가 천문대라고 주장한 사람들은 천문관측을 꼭대기에서 한것이 아니라 하늘 향해 난 네모난 구멍을 통해 별들을 관찰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첨성대 안에서 밤하늘을 올려다 보면 네모난 구멍으로 별들이 다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이 첨성대의 형태가 우주의 원리를 말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첨성대의 의미> 첨성대는 동양의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알려져 있다. 비록 생각했던것 과는 달리 작고 볼품없지만 매우 과학적이며 돌 하나하나에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있다. 세계의 여러 과학자들도 첨성대의 과학적 특징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미적으로도 안정감이 있고 우아함을 느낄수 있다. 그리고 선덕여왕의 시절의 문화는 신라역사 속에서도 아주 독특하고 뚜렷한 자취를 풍기고 있는데 첨성대도 그중의 하나였다는 것이다. <마무리> 이번 수행평가를 통해 자료를 찾으면서 첨성대에 대해 많은것을 알수 있었고 그때의 사람들이 이처럼 첨성대를 매우 과학적으로 지었다는것이 놀라웠다. 또 신라 사람들이 첨성대에서 별을 관측하는 모습을 떠올리면서 나도 한번 첨성대에서 별을 보고싶다는 느낌을 갖게 했다. 첨성대의 쓰임에 대해 아직까지 밝혀진 바는 없지만 그때문에 첨성대가 더욱 신비롭게 보이는것 같고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첨성대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했다. -참고한 글, 사이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http://my.dreamwiz.com/cm7176/ http://my.netian.com/~kdwm/ http://plaza.snu.ac.kr/~hojy/첨성대.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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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김씨에 대해서.. |
 33번 장유정 <해주최씨 가문에 대하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