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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의 여순감옥(여순형무소)-안중근 관련 사진
    운영자는 2010년 7월 19일(월)부터 7월 25일(일)까지 6박 7일 동안 중국의 동북 3성(요녕성, 길림성, 흑룡강성)의 독립 운동 유적과 고구려 및 발해 유적지를 답사하였습니다. 그 중 첫째날 일정이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다롄(대련) 공항에 내려서 뤼순(여순)에 남아있는 옛 여순감옥(여순형무소)을 답사했습니다. 여순형무소는 1971년 복원되어 지금은 여순일아감옥구지진열관(旅順日俄監獄舊址陳列館)으로 활용되고 있었는데. 전시 자료의 내용이 충실하고 활용도가 높게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중국의 항일 교육은 매우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이 여순감옥에서는 안중근 의사 외에도 신채호 선생 등 많은 우리 항일운동가들이 순국한 곳입니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고, 뤼순에 있는 관동도독부지방법원에서 1910년 2월 10일 사형 판결을 받고, 죽기 전 두 아우에게 “내가 죽거든 시체는 우리 나라가 독립하기 전에는 반장(返葬)하지 말라.……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을 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라고 유언하고, 1910년 3월 26일 오전 10시 여순감옥 형장에서 순국하였습니다. 첫 사진은 진열관 본관 건물이고, 두번째 사진은 형무소의 옥사 건물이며 세번째 사진은 안중근 의사가 사형 전에 수감되어 있던 방 앞에 붙어있는 설명문입니다. 네번째 사진은 안의사가 수감되어 있던 방의 내부 모습입니다.  기념관에 걸려있는 안중근 의사 관련 설명과 사진  여순형무소 주위에서 발굴한 처형된 유골들. 수차 안의사 유해를 찾기 위해 발굴을 시도했으나 아직 찾지 못했다.  사형 판결을 받은 관동도독부지방법원 건물 모습  신채호 선생 관련 자료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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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사] 2004년 4월의 부여 장하리 3층석탑 |
 [알림] 나의 사진첩을 새로 만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