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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답변입니다.
'일제 강점기 식민사업'이란 아마도 일제 강점기의 식민지 지배 과정에서 있었던 사업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사업'이라는 용어는 교과서 같은 데서는 잘 쓰이지 않는 용어입니다. 그 내용에는 대체로 1910년대의 '토지 조사 사업', '임야 조사 사업', 1920년대의 '산미 증식 계획', 1930년대의 '남면 북양 정책',(공업 원료 증산 정책)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의 '식민사업'과 '왜식 사관'이라는 말을 다른 말입니다. '왜식 사관'이란 국사학계에서 잘 쓰이지 않는 말입니다. 아마도 '식민 사관'이라는 말을 그렇게 사용하는 모양입니다. '식민 사관'의 핵심은 대체로 당파성 이론, 사대성 이론, 정체성 이론 등을 듭니다. 식민 사관에 관한 비판은 이기백 교수님이 쓴 [한국사신론]이라는 책의 서장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003년 4월 22일, 이창호 답함. >일제 강점기 식민사업의 특성과 유형들에는 대략 어떤것들이 있습니까? >그리고 식민사업이란말과 왜식 사관이란 말이 같은 말인가요?만약틀리다면 >왜식사관에는 어떤 유형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당..... >마지막으로..이창호 선생님이 생각하시는 한국사의 올바른 방향은 어떤것이라 생각하시는지요.. >바쁘실텐뎅...간단한 답변이나마 부탁드립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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