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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요청 드릴게요~
제가 역사에 관해서 좀 많이 부족해서...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는데... 정리를 잘 못하겠습니다... 네가지 문제에대해서 답변좀 해주셨으면...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부디 읽어주셨다면... 문제의 답을 부탁 드리겠습니다... 1. 고조선이래 현재까지 북방지역(여기서는 평양이북에서 요동·요서 지역을 통칭함)의 위상은 역사적 계기에 따라 변천하였다. 고대이래 우리는 한족 및 북방민족들과 대결하면서 자신의 영역을 경영하였는데, 우리와 외부의 세력 여하와 나름의 천하관·대외관에 입각하여 다양한 형식의 대외관계를 맺었다. 이 과정에서 대외관계의 양상은 시대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었고, 외부의 압도적인 힘에 굴복한 때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시기에 어떠한 형식으로든 주체성은 유지하고 있었다. 이러한 점에 유의하면서 한국사의 전개 과정에서 대외정책의 변화와 그에 따른 북방지역의 위상 변천에 대해서 논하고, 일제의 식민사관과 현재의 분단상황이 북방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어떻게 왜곡하였으며, 민족사의 관점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시각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서술하여 보시오. 2. 최근까지도 선진 일제의 식민통치가 한국의 근대화에 큰 기여를 하였다는 식민지 근대화의 논의는 심심치않게 주장된다. 심지어는 세계화 추세가 강화되면서 식민지 시대에 대한주체적·비판적 인식을 민족주의자들의 편협한 시각으로 평가절하하는 경향도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 이는 아직까지 근대에 대한 우리의 시각이 물질문명 위주의 경제성장이라는 저급한 차원에 갇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러한 사정을 염두에 두면서 한국사의 주체적이고 보편적인 발전이라는 시각에서 식민지 근대화론이 기반하고 있는 서양사(혹은 이를 대변하는 일본인) 위주의 전제들과 양적인 성장을 절대화하는 시각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주체적 근대의 상을 제시하여 보시오. 3. 단군과 고조선에 대한 인식은 현재에도 매우 다양하여 합의를 보기 어려운 면이 있으나, 한국사 전체의 틀과 관련되는 고대사의 핵심 쟁점이기도 하다. 전통시기의 유학자들과 일제의 관학자들 역시 나름의 단군과 고조선상을 제시하였고, 신채호나 정인보와 같은 민족주의 역사가들은 양자의 견해를 비판하고 새로운 고대사상을 구축하였다. 이들 세 부류의 단군과 고조선 상을 정리하고, 이에 대해 비평하여 보시오. 4. 가족제도는 사회조직의 가장 기본 단위로서 해당 사회의 역사적 규정을 받을 수밖에 없다. 한국사에서도 고대 이후 근대까지 가족제도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변천을 거듭해 왔다. 현재는 호적법의 개정에서 남녀 평등의 문제를 놓고 왈가왈부하는 형편이지만, 근본적으로는 한국사회 자본주의가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파생되는 사회문제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점에 유의하면서 고려시기와 조선시기 가족제도의 변천과 그것의 바탕이 되는 사회관계의 특징을 서술하고, 이러한 가족제도가 어떤 점에서 근대사회와 모순되는지를 설명하여 보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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