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선생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모두 찾아보았습니다.
학교강의로 시간이 없으실텐데 모두 바로잡아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런데 'PASCAL백과사전(동서문화사)'에서 너무나 엉뚱한 글을 여러곳에 즉
"NAVER"만 아니고 '다음''야후''네이트''MYM''엠파스'등에 올려서 깜짝놀라
'동서문화사'를 방문 하여 모두 '정정' 해 주기로 하고 일부는 바뀌어 있는데
그 것도 다시 올려주기로 하였습니다.

<<유정 조동호선생>>께서는 1921년 이동휘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국무총리로 취임하면서 독립운동에 러시아가 도움을 주겠다는 확답을 받고 이동휘 국무총리의 권고로 임시정부요인들인 조동호를 비롯하여 여운형, 이동녕, 노백린, 신규식, 박용만, 김규식, 조완구, 신채호, 최창식 등과 같이 고려공산당(高麗共産黨)에 가입 출판위원이 되셨던 것 입니다.

그후 24년 귀국하셔서 <동아일보 기자대표>로 25년 "제1차 조선공산당"창당에 참여. 그 해 6월 '코민테름'의 승인을 받으려고 상해로 가셔서, 결국 승인을 얻었으나 그 창당인들이 모두체포령이 내려서 귀국을 못 하시다가 28년 상해일본영사관 경찰에 체포되어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4년반의 옥고를 치루시고는 그 후에는 그 주의에 참여 안 하셨고 '언론'으로 12년(구국일보2년,독립신문 4년,동아일보 2년, 조선중앙일보 4년)을 투쟁을 하신 분이고 또 그 당시의
'독립운동'방편으로 사회주의에 몸 담으셨지 지금의 북한과 같은 주의를 한것이 않이고 해방후도 이 분은 8월16일 서대문형무소에서 출감 하셨는데 이미
전날 8월15일 밤에 창당한 '장안파공산당 책임비서'로 추대를 해 놓았지만 출감후 건강이 안 좋아 '건국준비위원회 선전부장'도 6일후 모두 사퇴 하시고 수원 누님댁에서 '신병치료'를 하시며 아무 일도 못 하셨는데,

"PASCAL"에는 '독립운동'은 안 하시고 '사회주의운동'만 하신것으로 올려놓아 제가 '자료'를 보냈더니 모두 고쳐주기로 하였고,  지금은 '엠파스'만 아니고 모두 고쳐 놓았습니다. 또 '브리테니커'도 '조동우'라고 올리고,
본명은'동호(東祜)로 되어 있어서 제가 가서 바로잡아 놓았습니다.

1992년 "투쟁사'가 나온 후 "정신문화연구원(디지탈한국학)"에서 올려준 '사전'이 제일 잘 맞게 올렸습니다.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의 글이
결국 '정정'하기전 "PASCAL"의 글을 올린 것 입니다.

이 곳에 "PASCAL" 과 '부리태니커"에서 보내준 새 글을 올려드립니다.
참조하셔서 잘 못된 사전을 바꿔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전만 해도 '포탈 사아트'에 사전이 없어 모르고 있던 '유족'들의  불찰이도 있고 '자료'를 안 보고 글을 올린 '사전출판사'의 안이함 때문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선생님댁으로 선친이신 '유정'선생님의 관한 도서 3권을 부쳐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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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안녕하십니까? 동서문화사입니다. 보낸 사람 : 동서문화사   [ edit@epascal.co.kr ] 2004년 03월 19일 금요일 오전 11시 19분에 보내온 메일 조윤구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동서문화사입니다. 저희가 백과사전을 다시 수정하였는데 이것이 각 포털에 적용되려먼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합니다. 포털마다 새로 작성한 것이 적용되는 날짜도 다릅니다. 아마도 4월 초 정도면 새로 고친 내용이 적용될 것이라 합니다. 그러니 죄송하지만 너무 조급하게 생각마시고 천천히 기다려주십시오. 이번에 새로 수정한 원고를 아래에 같이 보내드립니다. 한번 읽어보시고 마음에 안드시거나, 다시 수정할 것이 보이시면 연락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조동호 趙東祜 1892∼1954 독립운동가. 호는 유정(榴亭). 충청북도 옥천 출생. 1914년 여운형(呂運亨)과 중국으로 망명, 1917년 난징[南京] 진링대학(金陵大學)을 졸업하였다. 1912년 7월 독립운동 단체 동제사(同濟社) 이사로 활동했고, 1918년 8월 상하이[上海]에서 여운형·장덕수(張德秀)·김철(金澈)·선우혁·한진교(韓鎭敎)와 신한청년당(新韓靑年黨)을 조직했다. 1919년 4월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수립, 선포될 때 임시의정원 의원 겸 국무위원이 되었으며, 1919년 상하이〈독립신문 獨立新聞〉창간에 관여하였다. 1921년 상하이에서 한중호조사(韓中互助社)를 조직 활동하였고, 같은 해 고려공산당에 입당, 7월 이르쿠츠크파 고려공산당 상하이 지부를 조직했다. 1922년 10월 상하이에서 이유필(李裕弼)·김구(金九)·최석순(崔錫淳)·오영선(吳永善)·여운형 등과 발기인이 되어 한국노병회(韓國勞兵會)를 창립 회계검사를 담당하였으나 고려공산당이 해체되자 1923년 귀국 이듬해 동아일보 논설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25년 조선공산당 결성에 참가, 중앙집행위원에 선정되어 당의 강령과 규약을 기초하였고, 조선공산당 대표로 모스크바 코민테른에 가서 승인을 받았다. 1928년 2월 일본 경찰에 붙잡혀 4년간 복역, 1933년 3월 만기출옥하여 〈조선중앙일보〉기자로 일했다. 1944년 여운형 등과 조선건국동맹(朝鮮建國同盟) 조직에 참여해 내무부장 겸 군사위원으로 활동했다. 1945년 8월 4일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가 8·15광복으로 출옥하여 조선건국동맹이 모체가 된 건국준비위원회 선전부장을 역임했다. 그 뒤 정치학교 창립과 실업자동맹! 조직에 관계하였고, 1947년 4월 근로인민당 정치협의회 의원, 미소공동위원회 대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앎의 즐거움 동서문화사 http://www.epascal.co.kr     ============================================================================================ 보낸 이 서진아 주소록 추가 보낸 날짜 04-03-22(월) 18:15:10     받은 날짜  04-03-22(월) 18:00:20 받는 이 yoojung0815@naver.com 브리태니커의 서진아입니다.   제가 오히려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지식의 보고라고 할 수 있는 백과사전을 만들면서 정확하고 옳은 정보만을 실어야 겠다는 책임감으로 일을 하고 있지만, 간혹 반갑지 않은 오류를 발견하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럴 때마다 선생님과 같은 분들의 애정어린 충고가 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곤 합니다.   선친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대하시면서 선생님께서 느끼셨을 당혹감을 생각하니 참으로 송구한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또한 불편하신 몸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사실을 전하시겠다는 일념으로 저희 사무실을 찾으신 선생님을 뵙고 존경의 마음 또한 감출 수 없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지적해주신 대로 저희 회사 사이트에 올라 있는 조동호 선생님에 대한 정보는 바로 수정이 되어 4월부터는 올바른 내용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CD-ROM은 이미 이번에 새로운 버전이 출시된 상태라 내년에나 수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래에 수정한 내용을 첨부했으니 읽어보시고 미비한 부분이 있으면 다시 메일 보내주십시오. 선친이신 유정 선생님을 바르게 알리시는 일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저희 회사에 대한 애정과 관심도 변함없이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몸 건강히 안녕히 계십시오.     조동호 趙東祜 1892(고종 29) 충북 옥천~1954. 독립운동가, 정치가. 본관은 풍양(豊壤). 호는 유정(榴亭). 아버지는 명하(明夏)이다. 1914년 여운형(呂運亨)과 함께 난징[南京]으로 망명해 진링대학[金陵大學] 중문학과에 입학했다. 1917년 대학 졸업 후 상하이[上海]로 가서 황자오[黃覺]가 운영하던 〈구국일보 救國日報〉 기자로 활동하는 한편, 박은식(朴殷植)·신규식(申圭植) 등이 조직한 독립운동 단체인 동제사(同濟社)에 참여했다. 1918년 11월에는 여운형·김규식(金奎植)·장덕수(張德秀) 등과 함께 조선독립과 청년학생 교양을 목적으로 신한청년당을 조직했다. 1919년 4월 상해임시정부의 조직과정에서 이동녕(李東寧)·신규식·여운형 등과 함께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충청도 대표로서 임시의정원과 국무위원으로 참여했다. 1921년 이동휘(李東輝)가 주도한 상해파 고려공산당에 입당하여 출판부위원이 되었다. 그러나 이르쿠츠크파와 상해파의 사회주의 운동의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 속에서 이동휘와 결별하고, 1921년 7월 김만겸(金萬謙)·박헌영(朴憲永) 등과 함께 이르쿠츠크파 고려공산당 상하이 지부를 조직했다. 또한 1922년 10월에는 여운형·김구(金九) 등과 함께 한국노병회(韓國勞兵會)를 조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으나, 그해 12월경 고려공산당이 해체되자 귀국했다. 귀국 후 〈동아일보〉 논설위원과 특파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주의 사상단체인 화요회(火曜會)에 참여했다. 1925년 4월 17일에는 김재봉(金在鳳)·김찬(金燦) 등과 함께 조선공산당을 조직하고, 중앙집행위원 겸 조직부 책임자로 선출되었다. 그해 6월 조선공산당 대표로 모스크바에 가서 코민테른의 정식 승인을 받았다. 1928년 일본경찰에게 체포되어 복역하다가 1932년 10월 출옥했다. 이후 〈조선중앙일보〉 논설부 기자로 일하다가 젊은이들을 독립운동가로 양성할 목적으로 중국에 유학을 보냈다는 이유로 옥고를 치렀다. 1944년 여운형·이석구(李錫久)·현우현(玄又玄) 등과 함께 조선 건국동맹의 조직을 주도했다. 사회주의자들과 비타협적 민족주의자들로 구성된 조선건국동맹은 이후 지방조직을 갖춘 전국적 조직으로 성장했다. 또한 산하에 군사위원회를 조직하여 조선독립동맹과 연락을 취했고, 경기도를 중심으로 농민동맹도 조직했다. 조선건국동맹의 내무부장 겸 군사위원회 위원으로 활약하다가 1945년 8월 4일 이걸소(李傑笑)·이석구 등과 함께 일본경찰에 체포되었다. 해방 후인 1945년 8월 16일에 출옥한 뒤 조선건국동맹을 모체로 하여 조직된 조선건국준비위원회의 선전부장을 역임했다. 그해 9월 14일 조선인민공화국이 조직되자 중앙위원 겸 내무부장 대리로 선출되었고, 1946년 2월에는 민주주의민족전선의 중앙위원이 되었다. 또한 정치학교의 창립과 실업자동맹의 조직에도 관계했다. 3당합당 때는 박헌영의 남조선노동당 노선에 반대하여 여운형의 사회노동당에 참여했고, 1947년 4월 근로인민당이 조직되자 정치협의회 위원, 미소공동위원회 대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조동호항일투쟁사 - 급진적 항일투쟁가의 일생 : 이현희, 청아출판사, 1992 일제하 사회주의운동사 : 한국역사연구회 편, 한길사, 1991 인민당연구 : 심지연,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1991 한국공산주의운동사 1 : 이기하, 1976 한국공산주의운동사 1·2·3 : 김준엽·김창순,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1967, 1969, 1973 조선해방연보 : 민주주의민족전선, 문우인서관, 1946 여운형선생투쟁사 : 이만규, 총문각, 1946 상해지역 한국독립운동단체연구 : 김희곤, 경북대학교 박사학위논문, 1990 건국준비위원회의 조직과 활동 〈해방전후사의 인식 2〉 : 홍인숙, 한길사,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