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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보고 싶네요.
선생님 답변 보니 반갑네요^^ 근데 결혼식에 오셨었군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뒤에서 간신히 빼꼼히 들여다보느라 축가부르시는 선생님들을 자세히 볼 수가 없었어요. 그 때 인사드렸으면 좋았을 걸... 저도 친구들 소식 많이 궁금한데 연락되는 친구들이 많지 않네요. 더군다나 요즘엔 거의다 졸업을 한 지라 많이들 바쁜 모양이에요. 저는 지금 아침 프로그램에 있어요. '포토 에세이 사람' 이라는 프로그램이고요. 배철수 아저씨가 나레이션하는 휴먼다큐지요. 그 전에는 느낌표에 있었어요.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볼 수 있어서 나름대로 보람은 있어요. 저라도 이렇게 종종 소식 전해야겠네요. 자주 들어올게요.^^ >자네가 내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이렇게 글을 남겨주어 너무 반갑다네. > >나도 자네들 소식이 몹시 궁금했는데, 최근에는 거의 방문한 사람이 없어 소식을 못 들었다네. 예전에는 자주 소식들을 전하더니... > >나도 박종윤 선생 결혼식에 참석했고, 축가도 불렀는데, 못 알아본 모양일세. > >요즘 성심 교정은 너무 아릅답다네. 시간이 조금이라도 나면 버스라도 타고 학교에 들르게나. 우리들만 보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네. 글쓰는 일이 힘들겠지만, 자주 소식좀 전하게나. 무슨 프로를 맡고 있는지 그것도 궁금하고. 또 보세. > >2004년 4월 14일, 성심교정에서 이창호 적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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