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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답변입니다.
자기의 글을 고치려고 하면, 그 글을 내가 쓴 글이라고 생각하고 읽으면 안되네. 남의 글이라고 생각하고 읽어야 그 글의 장단점이 보이네! 다시 말해 자신을 객관화시킬 수가 있어야 단점을 고칠 수 있다는 이야기일세. 그러려면, 우선 좀 있다가 들여다 보는 것이 좋겠고, 다시 보고 싶지는 않겠지만, 과제물을 제시한 사람이 무엇을 요구했는지를 잘 읽고 음미해보면, 무엇을 보완해야 할지 보일걸세. 만약 그도 저도 다 귀찮다면, 그냥 놔두게. 내키지 않는 상태에서 고치게 되면 오히려 더 망칠 수도 있으니까. 한 이틀 정도 싹 잊어버리고 있다가 다시 들여다보면 보일걸세. 그럼 남은 방학 기간을 잘 활용하게. 2001년 8월 23일 낮에, 이창호 답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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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물 | Re: 답변입니다. | 이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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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물 | 아..이거 어렵네요-_- | 김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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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물 | Re: 답변입니다. | 이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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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물 | 늦게나마 올리긴 했는데..-_- | 김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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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물 | Re: 답변입니다. | 이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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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물 | 글을 올렸는데여... | 이양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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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물 | Re: 답변입니다. | 이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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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물 | 올렸는데요, 어떨까요? | 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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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물 | Re: 어떻게 말하면 좋겠나? | 이창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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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제물 | Re: Re: 어떻게 말하면 좋겠나? | 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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