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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장미반 19번 이민지-익산 미륵사지 석탑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장미반 19번 이민지 익산 미륵사지 석탑 1. 머리말 고등학교 때 기억에 남는 수학여행을 위해 백제 문화 탐방을 선택했다. 차를 타고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문화재들을 보았는데 그 중에서도 나는 미륵사지 석탑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복원된 동탑의 규모에도 놀라웠지만 서탑을 나무 기둥으로 받히고 공사하는 모습을 보니 미륵사지 석탑에 대해서 더욱 알고 싶어졌다. 그래서 조사하게 되었다. 2. 본론 미륵사지 석탑은 백제 무왕 때 건립된 것으로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석탑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탑이다. 이 석탑은 목조탑 양식을 그대로 따른 것으로 한국 석탑의 기원이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남아있는 층수는 6층 지붕 돌까지 보여지고 있는데, 동탑지 주변발굴에서 노반이 발견되어 9층이었음이 밝혀졌다고 한다. 탑이 앉은자리는 한 변의 길이가 10m 되는 정사각형이고 높이는 남아있는 것만으로도 14.25m에 이르는데, 원래의 크기를 추정하면 상륜부까지 합쳐서 26m 가량 되는 거대한 규모였다고 한다. 여기서 나는 놀랍지 않을 수 없었다. 미륵사는 무왕이 부인과 함께 사자사에 가려고 용화산 밑 큰 연못가를 지나는데 미륵삼존이 연못에 나타나서 부인의 소원 때문에 연못을 메우고 절을 지은 것이었다. 연못을 메운 곳에서 천년이 넘도록 거대한 규모와 무게를 지탱할 수 있게 만든 백제인 들이 위대해 보였다. 이 탑은 화강암을 사용하였는데 초층에는 배흘림형식을 갖춘 네모꼴의 돌기둥이 있고, 기둥머리 위에는 평방과 창방을 올려놓았으며, 각 중앙 칸에는 출입구를 만들어 十자모양의 내부로 통하는 통로를 두었고, 탑 내 중앙의 교차되는 중심에는 바른 네모꼴 모양의 찰주를 두었다. 2층 이상은 탑신이 얕아지고 지붕의 폭을 줄여 1층과 같은 수법을 보이고 있었다. 나는 미륵사지 석탑의 장중함에 눈을 뗄 수가 없었고 만들기가 매우 힘들었을 것 같다. 3. 결론 미륵사지 석탑의 장중함은 정말로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일제시대 때 붕괴 방지 보수 공사로 시멘트를 덧발라 많이 망가져서 복원한 동탑과 복원 중인 서탑을 보았는데 너무 안타까웠다. 그저 문화재를 소중히 다루고 보존했으면 하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복원한 동탑에서 옛날에 만든 석탑과 같은 느낌을 받을 지는 모르겠지만 석탑에서는 백제만의 은은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내적인 미가 우러러 나왔었다. 석탑을 봤을 때의 그 장중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다. 다시 한번 더 그 장중함을 느낄 수 있었음 좋겠다. 4. 참고자료 http://iksan.woorizip.com http://histopia.new21.org/bj/paekche/julla/j07.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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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목련반 32번 정윤숙-김명국의 설중귀려도 |
 2학년 모란반 30번 정혜성-청자상감포도동자문동채주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