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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국화반 16번 심소희-석굴암
 2002년도 2학년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국화반 16번 심소희 석굴암의 본존불 머리말 국사 수행평가를 하기 위해 박물관을 가야했다. 하지만 박물관만 가는 것이 따분했기에 나는 신나게 놀고 국사숙제도 할 수 있는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으로 갔다.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는데 나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축소판 석굴암이었다. 작년에 학교에서 갔을 때 선생님이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기억에 남기도 했지만 오랜만에 다시 봐서 인지 신기하게 느껴졌다. 본론 어느 곳에서도 그 유례를 찾기 어려운 이상적인 완벽한 아름다움을 나타내고 있는 석굴암 석굴은 서기 751년 신라 경덕왕 때 당시 신라의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하기 시작하여 774년에 완공하였다. 석굴은 원형으로 되어 있어도 그 규모나 조각의 정교함, 공간배치 등의 기법이 우수하고 아름다워 세계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축, 수리, 기하학, 종교, 예술이 총체적으로 실현된 것이다. 굴실 입구에는 좌우로 8각 돌기둥을 세워 안정감을 돋우고, 이 곳을 지나면 평면의 둥근 굴실이 있는데, 본존불은 중심에서 약간 뒤로 치우쳐서 안치되어 있다. 천장은 하늘처럼 둥글게 짜인 궁륭형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작은 돌을 엇바꿔가며 교묘하게 구성하여 꼭대기의 큰 연화석에 집약되고 있다. 자연적인 석산을 얻기 어려워 돌을 이용해서 석굴을 조성한 점은, 석굴사원 조성에 대한 신라인의 절묘한 창의력을 엿보게 해 준다. 굴 안의 주상을 보면, 본존은 결가부좌한 두 다리의 중앙에 왼손을 놓고 오른손은 땅을 가리키는 이른바 항마촉지인상을 나타내며, 원숙한 조법이 신라시대 석조 조각의 백미며 사실적인 표현에서 또한 완벽한 경지에 이르고 있어 한국 불교조각의 대표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가늘게 뜬 눈, 온화한 눈썹, 미간에 서려있는 슬기로움, 금방이라도 말할 듯한 입과, 코, 길게 늘어진 귀 등 이 모든 것이 내면에 깊은 숭고한 마음을 간직하도록 조성된 것이다. 결론 국사책에서 배웠던 것 같았는데 생각해 내지 못하는 내가 한심스러웠고 약간은 큰 크기여서 웅장함을 느끼게 했고 본존불의 표정이 무섭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다시 보니 그 속에 인자함과 부드러움이 숨어 있는 것을 보면서 보면 볼수록 신비스러움을 주는 불상인 것 같다. 그리고 경주에 가면 불상을 만져볼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이었는데 불상이 많은 사람들로 인해 훼손되어 눈으로만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아쉬웠다. 참고자료 http://korea.insights.co.kr/korean/sokkuram http://www.ocp.go.kr/l_treasure/dom_sgr.html http://www.gcp.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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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매화반 08번 김보미래-가야 가형토기 |
 2학년 유채반 20번 오진주-군수리석불여래좌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