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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국화반 18번 원아름-백제금동대향로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국화반 18번 원아름 백제금동대향로(국보287호)의 작품성 (1) 머리말 여름방학 전에 학교에서 갔던 주제별 현장학습에서 내가 갔던 '강보동학농민혁명과 문학'에서 갔었던 국립부여박물관에서 봤던 백제금동대향로에 대해서 쓸까 한다. 그 박물관에 있던 다른 유물들은 별로 신경을 쓰면서 감상하지 않았지만 이 대향로는 섬세한 조각에서부터 눈길을 잡았다. 아직도 다른 유물들은 기억도 나지 않지만 백제금동대향로는 기억에 남는다. (2) 본론 백제금동대향로는 능산리 절터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절터에서 발견되었고 이름이 향로니까 그 절에서 사용하던 향로였나보다. 그렇지만 향로의 무늬와 크기로 봐서는 그 절은 일반 절과는 다른 절이 아니었을까? 백제금동대향로는 봉황,뚜껑,몸체,용좌라고 나뉘어진다고 한다. 내가 보기엔 봉황,봉화산,연꽃,용 이렇게 4가지로도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향로 하나를 만드는데도 이렇게 부분부분을 주제를 잡아서 새겼다는 걸로도 훌륭한 것 같다. 한가지 주제를 가지고 새기기도 힘들텐데 말이다. 이걸 만든 사람은 이 향로는 만들면서 자기자신에 대해 생각을 하면서 만들었을 것 같다. 연꽃은 불교에서 만물의 생명은 연꽃에서 탄생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연꽃을 새기면서는 자기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왔던 날들을 다시 기억해 봤을 것 같고 마지막 꼭대기에 있는 봉황을 만들면서는 자신의 사후세계에 대해서 생각했을 것만 같다. 대향로를 보면 만든 사람은 정성을 들여서 만들었다는 걸 알 수가 있다. 높이가 60cm가 넘는다고 하는데 향로가 어느 한쪽으로 기울었다거나 찌그러지거나 한건 찾아 볼수도 없고 맨 아래의 용에서부터 맨 위의 봉황에 이르기까지 어찌나 섬세하게 조각을 했는지 보면 볼수록 신비롭다. (3) 결론 백제금동대향로하면 아름다운 조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말 그당시에 이런 걸 어떻게 만들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볼때마다 든다. 그리고 백제금동대향로는 향을 피우면 연기가 봉황과 뚜겅의 봉화산을 새긴 곳의 12구멍으로 나온다고 하는데 보통 향로라고 하면 향을 꽂아 두는 단순한 것 밖에 생각 나지 않는데 어떻게 이런 기발한 생각을 해냈을까, 또 독창적인 것과 예술적인 것이 함께 조화가 되있으니 정말 더욱더 돋보이는 유물같다. 역시 국보 답다. (4) 참고 국립부여박물관 : http://buyeo.museum.go.kr/kor/cyb/cyb.htm http://www.gift45.com/special/incenseburner/insenseburner.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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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수련반 26번 장미람-부여 정림사지5층석탑 |
 2학년 장미반 32번 최지예-분청사기철화당초문장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