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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모란반 12번 백미나-금동보살좌상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모란반 12번 백미나 금동보살좌상에 대해서... 1.머리말 처음에 국사 숙제를 보고서 많이 당황 했었다. 이 과제를 어떻게 해야 좋을지 난감 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우선 이 작품을 보고 느낀점과 특색을 조사하기위해 국립 중앙 박물관을 찾기로 하였다. 이 금동 보살 좌상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가장 가까운 국립 중앙 박물관을 찾아가기 위해 사이트를 조사 하다가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 이여서 이작품을 선정하게 되었다. 또한 이 작품이 고려 시대 보살상의 특징과 조선시대 보살상의 특징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하여서 선정하게 되었다. 그래서 8월 20일 국립중앙 박물관을 찾았다. 2.본문 이 작품은 고려 후기에서 조선초기에 만들어진 작품이다. 고려 후기에는 온화한 모습의 불상이 만들어졌고 또한 중국 원대 작품의 영향을 받아 이국적인 불상이 유행 하였다고 한다. 조선시대 초기에는 한때 왕실이나 귀족의 후원 아래 활발히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작품은 그 모습은 다 똑같지만 하고 있는 모습이 다른 세작품이 있었다. 아주 작은 크기의 금동 보살 좌상과, 보관을 벗고 있고 ,상투 처럼 머리를 한 모습을 하고 있는 금동 보살 좌상과, 또 보관을 쓰고 있는 금동 보살 좌상을 볼수 있었다. 나는 그중에서 가장 장식을 많이한 사진과 같은 좌상을 매우 유심히 관찰하였다. 이 좌상은 머리에는 높은 보관을 썼고 보관 아래로 머리카락이 양쪽에 5가닥씩 갈라지면서 어깨를 덮고있다. 이러한 보관이나 머리카락의 형식은 조선 시대 보살상 형식의 특징이라고 한다. 그리고 얼굴은 둥글넓적하고, 온화한 미소를 띠고 있다. 긴목걸이와 귀걸이를 하고 있다. 또한 여러 장식이 목에서 부터 발까지 내려왔고 그장식들은 역시 화려한 장식들 이였다. 왕실이나 귀족의 후원을 받아서 그런지 매우 화려했다. 또한 이작품을 주문한자도 역시 귀족일것이라 생각된다. 또 영락이 옷속에서 늘어져 무릎을 덮었는데 가슴과 두무릎에 원반이 있는다는 것은 고려시대 보살상의 특징이라고 한다. 오른손은 엄지와 장지를 맞닿은 채 들었고, 왼손 역시 손가락을 구부려 장지를 엄지에 대고 있다. 법의는 양어깨를 가린 통견이라고 한다. 법의가 두꺼워서 그런지 뒤에서 봤을때도 몸의 윤곽선이 잘나타나지 않았다. 가슴밑에 상의의 매듭이 나타나 있고, 옷주름은 평면적이어서 입체감이 적었다. 이런 고려 불상의 양식을 보이면서도 조선시대 불상의 양식이 나타나고 있어서 이 작품은 고려말 조선초의 작품으로서 과도적 양식을 보여주는 불상이였다. 3.결론 이 작품을 보러 아주 커다란 불상들이 많이 모여 있는곳에 들어갈때 조금은 무서운 기분이 들었지만 이 작품을 보면서 아주 멋있어 보였다. 비록 많이 닳은 흔적이 있었지만 그 미소와 또 거기서 풍겨나오는 온화함이 많이 느껴졌다. 그리고 다른 불상들과는 다른 머리 모양이 어깨를 덮는 모습이 인상깊었고 또 귀걸이와 독특하게 있는 장식들이 고품스러워 보였다. 이 보살상으로 인해서 국립중앙 박물관에 쓰여져 있던 불상들의 시대별 특징을 더 쉽게 이해 할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이번 과제는 재밌었고 나름대로의 느낌점과 보람됬었다. http://www.museum.go.kr/kor/sch/sch_dir.htm http://www.kyungbuklove.co.kr/travel/mk-06_08.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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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동백반 27번 이희망-금동삼산관반가사유상의 미소 |
 2학년 국화반 30번 장주희-청자구형주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