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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유채반 21번 오하나-서산 마애삼존불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유채반 21번 오하나 서산 마애삼존불 (1) 머리말 지난 현장체험학습때 친구들과 백제 문화 탐방을 가게 되었다.처음에는 별로 흥미가 없어서 제대로 보지 않았었다. 서산 마애삼존불을 본것이 마지막날이었다. 그날도 산꼭대기에 있는 것을 보러간다기에 짜증이 났었는데 올라가서 서산마애삼존불의 신비스러움을 확인한순간 '힘들어도 여기까지 올라오길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국사 숙제를 게기로 서산마애삼존불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된다. (2) 본론 국보 제 84호로우리나라에서 발견된 마애불 중 가장 오래되고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는 서산 마애삼존불상은 1958년에 발견되었다. 보원사지 입구의 왼쪽편인 가야산록의 고란사 왼쪽 큰 바위 동남편에 조각되어 있다. 백제의 미소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이 불상은 빛이 비치는 방향에 따라 미소짓는 모습이 달라진다. 백제인의 온화하면서 낭만적인 기질을 엿볼 수 있으며 빛을 받을 때만 가슴에 와 닿는 미소를 대할 수 있어 자연 조명과의 조화를 엿볼 수 있다. 정말 관리자아저씨가 빛을 비춰주는데 나는물론 주위의 친구들도 신기함을 감추지못했다. 중앙에는 여래입상, 오른쪽에는 반가사유상, 왼쪽에는 보살입상이 조각되어 있으며 본졸불인 여래입사의 높이는 2.8m 이다. 서산마애삼존불은 태안마애삼존불과 함께 암벽을 조금 파고 들어가 불상을 조각하고 그 앞쪽에 나무로 집을 달아낸 마애석굴형식의 대표적인 예로 손꼽힌다. 백화산의 돌출한 바위에 돋을 새김으로 새겨진 이 마애불은 중국 문화와의 해상교류의 흔적과 중국 석굴의 영향을 보이는 최초의 예로서 주목되며 돌에 새긴 불상으로서는 가장 오래된 작품으로 중요시되고 있다. 또한 팽이모양의 육계, 강건한 얼굴, 당당한 신체와 묵중한 법의 등이 백제불의 양식을 잘 보여주는 걸작품이며 중앙에 보살입상이 있고 좌우로 장대한 불상이 서있는 특이한 삼존형식은 현재까지 발견된 세계 유일한 예로 불상의 진가를 더 높여주고 있다. 우리나라의 국보 서산 마애삼존불이 영원히 잘 보존되어서 후세에도 많은사람들이 보고 감탄하지 않을까.. (3) 결론 가만히 있는 불상들의 얼굴표정이 조명이 바뀜에 따라 변하는모습을 정말 잊을수가 없다. 2박 3일동안 현장체험학습을 하며 본 여러 유물들 가운데 가장 기억에 남고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어떻게 그 옛날 이런 위대한 작품을 탄생시켯는지 신기하다. 그당시의 사람들은 이 불상들의 표정을 보면서 어떤기분을 느꼈을까..궁금해진다. 빛의 방향에 따라 미소짓는 모습이 달라지는 서산 마애 삼존불상을 보며 왠지모를 마음의 안정을 가지고 산을 내려오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유물이 소중이 간직되었으면 하고 바램한다. 참고자료 http://user.chollian.net/~kdhgadin/00505.htm http://www.livetourcast.com/travel_info/chungnam/seosan/maesamjon/maesamjon.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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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나리반 12번 문동그라미-석굴암의 신비로움 |
 2학년 나리반 26번 임미진-서산마애삼존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