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20116.jpg
2학년 장미반 16번 유진주-익산 왕궁리 5층석탑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장미반 16번 유진주 익산 왕궁리 5층석탑 (1) 머리말 내가 많은 석탑중에서 왕궁리 5층석탑을 선택한 이유는 7월 달에 다녀온 백제 문화탐방 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아마도 왕궁리 5층석탑 이였기 때문일 것이다. 익산 왕궁리 5층석탑을 보려면 조금 걸어서 올라가야 되는데 올라 갈 때는 힘들었지만 왕궁리 5층석탑을 보고나서 그 모습에 백제인들의 꿈이랄까 그런 것이 느껴졌고 왕궁리 5층석탑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졌다. (2) 본론 국보 제289호로 재정된 왕궁리 5층석탑의 높이는 8.5 m이다. 탑의 기단은 네 모서리에 8각으로 깎은 주춧돌을 기둥삼아 놓고, 기둥과 기둥 사이에는 길고 큰 네모난 돌을 지그재그로 맞물리게 여러 층 쌓아 올려놓아 목조탑의 형식을 석탑에서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이 팔각기둥과 네모난 돌들 사이는 흙을 다져서 메웠는데 이 속에서 백제 시대의 기와조각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왕궁리 5층석탑은 1층부터 5층까지 탑신부 몸돌의 네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새겼으며, 1층 몸돌에는 다시 면의 가운데에 2개씩 기둥 모양을 조각했다. 지붕돌은 얇고 밑은 반듯하나, 네 귀퉁이에서 가볍게 위로 치켜 올려져 있으며, 방울을 달았던 구멍이 뚫려 있다. 5층 지붕돌 위에는 탑머리장식이 남아있다. 지붕돌이 얇고 넓어 빗물을 받는 낙수면이 평평한 점이나, 탑신부 1층의 지붕돌이 기단보다 넓은 점 등 백제석탑의 양식을 일부 유지하고 있다. 백제의 옛 영토 안에서 고려 시대까지 유행하던 백제계 석탑양식에 신라탑의 형식이 일부 어우러진 고려 전기의 작품으로 추측된다. (3) 결론 왕궁리 5층석탑을 보면서 탑의 당당함을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이탑을 보면서 부여 정림사 5층석탑과 많이 닮아 있는 것도 알게 되었다. 왕궁리 5층석탑은 듬직하기도 하면서 좁은 기단의 가녀린 느낌을 동시에 함께주었다. 이런 석탑을 우리 조상들이 만들었단게 신기하고 자랑스러웠다. 이 석탑이 오래도록 기억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4) 참고자료 http://chang256.new21.net/board/board.php?db=515&no=716&page=1&sm= http://chang256.new21.net/board/board.php?db=515&no=717&page=1&sm= 2002백제 문화탐방 자료집 31-32쪽 |
| 
|
 2학년 난초반 18번 서희경-청자투각칠보문향로 |
 2학년 나리반 08번 김정란-신라시대 유리병의 멋스러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