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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모란반 05번 김언수-무령왕릉 왕금관식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모란 반 05번 김언수 무령왕릉 왕금관식 ◈머리말 이번 방학은 보람 있게 보내겠다던 나의 계획이 무산된 채 방학이 끝나 가고 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건 이번 여름에 백제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온 것이다. 나는 가족들과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백제 문화가 숨쉬는 공주의 이모저모를 보고 왔다. 백제 문화는 정말 아름답고 신비스러웠다. 모든 것이 한결같이 아름다웠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나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무령왕릉 왕금관식이었다. 무령왕릉 왕금관식은 아름답고 화려했다. 나는 그러한 화려함과 예술성에 할말을 잃었다. ◈본론 무령왕릉 왕금관식은,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에 있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금관장식으로서 1974년 7월 9일 국보 제154호로 지정되었다. 백제 때의 왕관의 장식으로 1쌍이다. 높이는 각각 30.7㎝, 29.2㎝이고, 너비는 각각 14㎝, 13.6㎝이며 국립공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1971년 무령왕릉이 발견·조사되었을 때, 왕의 널(관) 안쪽 머리 부근에서 포개진 상태로 발견되었다. 왕관의 장식으로, 원래 관 자체는 섬유질로 만들었다고 생각되나 썩어서 없어지고 한 쌍의 관식만 남았다. 이 관식은 순금판을 오려서 만든 것으로, 그 모양이 마치 불꽃 같은 인상을 주고 있다. 아래 끝부분에는 2개의 작은 구멍이 뚫려 있으며, 이 구멍은 관에 부착시키는 데 이용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 이 관식에 영락(瓔珞)을 달아서 아름답게 하였다. 《구당서(舊唐書)》의 기록에 의하면, 백제의 왕은 검은 비단관을 쓰고 금꽃으로 장식하였으며, 신하들은 은꽃을 사용하였다고 하는 기록과 일치한다. ◈결론 무령왕릉의 왕금관식은 모두 순금으로 되어있어서, 보는 이의 탄성을 절로 자아내게 했다. 그 어디에서도 여지껏 보지 못했던 아름다움이라 할까? 지금도 이렇게 화려하고 아름다운데 그 당시엔 어떠했을까? 정말 값을 매길 수 없을 정도로 멋진 작품이란 생각이 든다. 백제의 예술의 특징이 귀족적이고 화려해서 그런지, 무령왕릉의 왕금관식 역시 멋스럽고 화려했다. 무령왕릉의 왕금관식 이야말로 백제의 예술품을 대표하는 것 같다.무령왕릉의 왕금관식은 단순히 미적인 요소에만 치중한 것이 아니라, 무령왕의 절대적 왕권과 강한 백제인의 정신을 담아낸 작품이란 생각이 든다. ◈참고자료 http://web.edunet4u.net/~jk26/pic/picture.htm http://gongju.museum.go.kr 두산세계대백과 EnCyb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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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국화반 36번 홍지은-금동대향로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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