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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국화반 36번 홍지은-금동대향로에 대해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국화반 36번 홍지은 백제 <금동대향로> 에 대한 나의 생각 1) 머리말 두번째로 이창호 선생님의 홈페이지에 들른다. 첫번째는 성(成)에 대해 조사할 때였고, 두번째는 지금이다.언제와도 그렇지만 내가 봤던 홈페이지 중에 가장 복잡한 구조(?)의 홈페이지이다. 미술작품을 직접 감상해야된다는 말에 나는 또 다시 벙벙해지다가 엄마랑 가까운 미술관을 찾기에 나섰다. 학생들중 대부분이 수련회에서 보고왔다는 말에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생각했는데, 어느 애가 종로에 불교전시관을 다녀왔다는 말에, 나도 엄마와 함께 불교전시관에 향했다. 집에서 가까운 이유도 있었고, 금방 다녀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다. 다른 애들처럼 진품 '금동대향로'를 볼 수는 없었지만, 내가 관찰하기에는 아주 충분한 작품이었다. 2) 본론 금동대향로는 높이 64cm, 무게 11.8kg에 꽤 큰 향로인데, 조형미가 굉장히 뛰어다 동양의 향로 중 최대의 걸작으로 평가된다고 한다. 대향로의 형태는 크게 가운데 선을 중심으로 몸체와 뚜껑으로 구분되 보이지만, 맨위의 봉황 조각과 받침대를 포함해서 4부분으로 나누어진다고 한다. 꼭대기의 봉황은 하늘의 기상, 양계의 상서로움을 상징하는 것인데, 특히 봉황의 생김새가 독특하고 봉황의 몸싯에서 백제만의 부드러움이 배어있다. 몸체의 상단에는 산들과 동물들이 생동감있게 묘사되어 있고, 몸체 하단에는 연꽃이 묘사되어 있다. 상단에는 도교가 나타나 지만 연꽃이 있는 하단에는 불교가 나타난다. 받침대는 하단의 연꽃의 밑부분을 입으로 물고 하늘로 치솟 듯 지상을 향해 용솟음 치는 용이 나타나있다. 이 향로를 보면 누구나 처음 생각하는 것이 신분에 대해서라고 생각한다.(물론 그건 내가 제일 먼저한 생각이다)시대의 여러가지 상황이라던가, 이 작품을 만든 사람의 신분이라던가, 주로 이런 것들을 이용하는 신분층에 대해서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보통 작품들은 불교면 불교, 도교면 도교 이렇게 한가지 사상만을 나타내는 작품들이 많은데 금동대향로에는 도교,불교 등 다양한 사상들이 혼합되어 있다는 점이 특이했다. 금동대향로는 여느 것들에 비해서 정교하며,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면들이 많이 나타난다. 여기에서 알수 있는 점은 향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평범한 서민들이 아닌 지배층들 즉 , 왕족이나 귀족들이 많이 사용할 것이라는 점이다. 왜냐하면 정교한 솜씨도 그렇지만 용,연꽃,봉황이라는 자체가 서민과는 어울리지 않는 것도 그렇고, 금으로 도금되었다는 건 적지않은 가격일 것이기 때문이다. 3) 결론 이 작품을 보며 가장 굉장하다고 느꼈던 건 모양이 하나하나 다 다른 연꽃들의 모양, 얼굴의 생김새가 살아있는 용의 표정에 대해서다.(작품에 녹이 슬고, 오래된 점을 감안하면 자체만으로도 굉장하다) 또한 이 작품 하나만으로도 그 시대적 상황에 대해서 얼만큼 알수 있으니 작품의 귀중성이 당연히 중요하다. 매번 몇몇가지 이유로 박물관에 다녀올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선조들의 미술에 대한 솜씨는 굉장히 뛰어나며, 지금 우리나라의 어떤 사람들의 그대로 재현해낸다고 해도, 그 작품만의 감동을 다 느끼게 해줄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4) 출처 http://www.buddha.co.kr/sub4.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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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수련반 23번 이윤미-백자철화포도문호 |
 2학년 모란반 05번 김언수-무령왕릉 왕금관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