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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유채반 14번 선은혜-감산사 석조 미륵보살 입상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유채반 14번 선은혜 감산사 석조 미륵보살 입상 (1) 머리말 8월 18일 일요일 친구와 함께 국립중앙 박물관에 다녀왔다. 방학이 얼마 남지 않은터라 숙제를 위해 온 학생들이 특히나 눈에 띄었다.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초등학생을 피해다니면서 여러곳을 돌아다녔다. 내가 제일 하고 싶었던 물품은 옛 우리나라의 복식을 감상하고 싶었지만 옷을 미술품으로 보기는 어려워 선택한 것이 우리나라 역사와 밀첩한 관계를 맺고 있는 불교미술이었고 그중에서 택한 것이 불상이었다. (2) 본론 감산사 아미타불과 함께 경주의 감산사 터에서 옮겨온 이 석불(상의 높이183cm, 광배 201cm, 대좌 51cm)은 빼어난 조각솜씨와 뒷면의 명문으로 미술사학계와 금석학계에서 일찍부터 주목받은 귀중한 작퓸이다. 두 불상의 명문에는 집사부시랑 김지성이 부모의 은혜와 임금의 은덕에 보당코자 성덕왕 18년(ad719)에 아미타불과 미륵보살을 만든다는 내용과 왕과 김지성 가족 그리고 중생들 모두가 부처의 경지에 이르기를 염원한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미륵보살은 유일한 삼곡자세를 취하고 얇은 천의를 통하여 드러난 풍만한 몸매와 화려한 장신구는 아름다운 여성과 이국적 정취를 풍기고 있다. 불신,광배,좌대를 한 돌로 만들어 졌는데 불신은 석상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뛰어난 조법을 보이며 특히 풍만한 지체는 사실적으로 능숙하게 표현되어 감각적이고 관능적이다. 특히 미륵보살이면서도 보관에 화불이 있는 점이 특이하다, 7세기 초 인도의 굽타 양식의 영향과 단단한 화강석을 다루는 석조기술의 완숙도를 보여주는 8세기 초의 작품으로 통일신라의 불교작품을 대표한다. 1915년에 감산사지에서 중앙 박물관 으로 옮겨졌다. (3) 결론 이 불상을 봤을 때 맨처음 느낀 것은 단순히 '크다'였다. 하지만 몇번을 보니 크다보다는 다른 느낌이 들었다.평소 만화 같은 곳에서 이런 불상과 같은 의상이나 장신구 등에 관심이 많은 터라 더 자세히 보고 기억하려 노력하였다. 화려한 장신구나 천등이 매우 얇게 표현된지라 진짜 사람이 입었더라면 어떨까 생각하니 조금 민망하기도 하였었다. 그래선가 이런 표현이 더욱더 불상을 이국적인 느낌을 들게 한 것 같다. (4) 참고 자료 http://posths.posef.or.kr/~lee4838/muhwajae/bak/bak4.htm 불상앞에 있던 설명게시판 http://plaza1.snut.ac.kr/~ctman/sculpt6.htm http://toysmile.hihome.com/kukbo/81.ht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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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백합반 28번 조경혜-분청사기상감 유어문 자라병 |
 2학년 장미반 28번 정미경-청자투각칠보문향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