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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나리반 22번 이가희-동화사 아미타극락회상도
 2002학년 2학기 국사수행평가 2학년 나리반 11번 이가희 동화사 극락 아미타극락회상도 1. 머리말 솔직히 처음 국사숙제를 보고 그냥 할까도 생각해 봤다. 그래도 한번쯤은 가봐야겠단 생각에 오늘(2002.08.20.화)친구와 내가 찾아간곳은 '국립중앙 박물관'이었다. 처음부터 이 그림을 해야겠단 생각은 없었다. 전체적인 색깔이 어두워서인지 금방 눈에 띄였고, 그 전에 불상들을 둘러보고 온 후라 불교의 냄새가 나는 이 그림을 택했다. 또한 국사에서 불교의 흐름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 같단 생각도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이다. 2. 본론 이 작품은 조선 때에 그려진 것이다. 회화의 내용은 아미타여래가 좌,우 각각 3명의 제자 혹은 마치 신의 존재같은 이들에게 설법하는 장면의 묘사이다. 회화가 그려진 조선 때에는 불교가 중세에 비해 활발하지 못하였다. 유교가 정치이념으로 택해진 까닭이었다. 그럼에도 서민들의 생활상에는 불교와 도교의 신앙이 존재하였다. 유교가 정치적 이념이 되었음에 따라 지배층과 피지배층의 구분이 더욱 엄격하였고 피지배층인 서민은 그런 현실이 차별적이며, 평등하지 못하단 사실을 느꼈을 것이다. 그랬기에 더욱 극락의 세계를 꿈꾸었을 것이다. 현실에서 벗어나 극락에서라도 편하고 싶었던 서민들이 그림의 주문자라 생각되며 그들은 현실과는 다른 어떤세계의 모습을 원했을 것이다. 이에, 제작자는 아미타여래의 설법을 통해 바른 삶의 구현등을 제시함으로써 이것을 실천함으로 극락의 세계에 갈 수 있단 사실을 보여준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제작자는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대칭적 구도를 사용, 회화의 미각을 더욱 두드러지게 한것같다. 3. 결론 특별히 이 작품을 보고 작은 탄성을 지른다는지 하는 감동은 없었다. 단지 그 시대의 사람들이 극락을 바란것은 그만큼 그 시대의 생활상이 그리 만족스럽지는 못했거나, 아니면 욕심이 많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자신들이 바라고 느끼는 것을 회화로써 표현한 것은 예나 지금이나 훌륭하다 생각된다. 특히 자신들의 믿음이나 소망을 종교로써 표현하는 것도 현대에 쉽게 찾아 볼수 없는 그 시대의 특징이라 생각한다. 회화에서는 제작자가 구도를 대칭으로하여 표현하였는데 그 시대에도 구도를 이용해 회화를 그렸단 사실이 약간 신기하기도 하였다. 4. 참고자료 http://www.new-museum.go.kr/m500/m530/m530g-b.html http://www.hoammuseum.org/theme/amita/kor/kor.html http://100.empas.com/entry.html/?i=730277&Ad=zg1 http://211.252.141.2//image/duk02//duk02680.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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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국화반 20번 윤고은-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
 2학년 동백반 19번 안수림-백제금동대향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