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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국화반 20번 윤고은-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2002년 2학기 국사 수행평가 감상문 2학년 국화반 20번 윤고은 동양 최대의 불상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머리말> 처음 국사 과제를 보고 무엇에 대해 조사를 해야 할지 무척 고민을 많이 했었다. 그러던 중 방학을 맞아 친가가 있는 논산으로 내려 가게되었다. 친가에 가던 도중에 국사 숙제도 할 겸해서 가족들과 함께 논산에 있는 관촉사라는 절을 찾았다. 처음이 아닌 터라 익숙하긴 했지만 여전히 절 문을 들어서면서 제일 먼저 나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은진미륵이라고 불리어지는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이었다. 그 거대함이 주는 중압감이란 정말 어떻게 말로 형용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나는 이번 기회에 이 석조 건축물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 싶어서 조사를 하게 되었다. <본론> 거대한 규모 괴체화된 고려 초 석불의 대표적인 석불로, 이 불상은 968년(고려 광종 19)에 만들었다는 기록이 있다. 보물 제218호로 지정되었으며, 고려시대 최대의 석불입상으로서 일명 은진미륵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미륵불로 알려진 이 부처는 온몸의 길이가 19m, 둘레 9.2m, 귀 길이 2.7m, 눈썹사이 1.8m라는 말만으로도 엄청난 크기가 느껴지는 규모이다. 몸은 거대한 돌을 원통형으로 깎아 만든 돌덩이에 불과하여 인체라는 느낌은 전혀 없으며, 왼손은 아래로 내려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있는 모습이 관음보살인 것 같다. 머리에는 갓을 썼고, 손에는 연꽃을 들고 있다. 이런 점에서 비사실 적이고 토속화된 고려의 불상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이 석불이 세워진 후에도 많은 영험담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고려중엽에 거란군이 침입해 압록강을 건너왔을때 이 불상이 노립승으로 변해 옷을 걷고 강을 건너니 모두 그 강이 얕은 줄 알고 물속으로 뛰어들었다가 과반수가 빠져 죽었다고 한다. 이에 중국의 장수가 크게 노해 칼로 중을 치자 쓰고 있던 삿갓의 한쪽이 떨어져 나갔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이와 동시에 관촉사 석불의 갓 한쪽이 떨어져 내렸다고 한다. 그러나 떨어진 부분은 상하지 않아 그대로 두었다가 숙종 때 다시 붙여 달았다고 한다. <맺음말> 예전에 관촉사를 처음 찾았을 때는 어렸을 때였기 때문에 별다름 느낌을 가지지 못했다. 은진미륵 봤을 때 그냥 크구나라는 생각 밖에 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 다시 찾았을 때는 저번 국사시간에 배웠던 것을 다시 머리속으로 새기며 석불을 관찰 했다. 크기는 여전히 어머어마 했다. 그다지 정교하지는 못하지만 그 석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을 생각하니까 감회가 새로웠다. 석불을 하나 완성을 하기 위해 얼마나의 정성과 신간을 들였을까. 그런 노력들이 몇 천년간 은진미륵이 우뚝 서있을 수 있었 던 힘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참고자료> http://www.keriss.re.kr/~skyblue/history/a/a-4/a2.htm#충남%20논산%20관촉사 http://100.empas.com/entry.html/?i=18386&Ad=zg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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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년 모란반 04번 김수진-연가칠년명금동여래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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