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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이광정1 (한메)
이광정 李光庭 1552~1627 (명종 7~인조 5) 조선 중기 문신. 자는 덕휘(德輝), 호는 해고. 본관은 연안(延安). 1590년(선조 23)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이듬해 승문원정자가 되었다. 그 뒤 예조좌랑·동부승지 등을 거쳐 대사성·호조참판·한성부윤 등을 지냈다. 1601년에는 지중추부사로 청백리에 녹선되었고, 이듬해 주청사(奏請使)로서 명(明)나라에 가서 인목대비(仁穆大妃) 책봉에 대한 고명(誥命)을 청하였다. 1604년 호성공신 2등에 녹훈되어 연원군(延原君)에 봉해졌고 이어 보국숭록대부에 올라 부원군이 되었다. 광해군 때 호조판서에 임명되었으나 혼란한 정치상황을 보고 병을 핑계로 사퇴하였다. 1626년(인조 4) 개성부유수가 되었고, 이듬해 정묘호란이 일어나자 왕을 강화(江華)에 호송하였고 그곳에서 병사하였다. 출전 : [한메디지탈세계대백과 밀레니엄], 한메소프트,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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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이광정1의 졸기 (인조실록) |
 [조선] 이광정1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