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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박상의 동국사략 (두산)
동국사략 東國史略 박상(朴祥:1474~1530)이 한국 고대부터 고려까지를 서술한 역사서. 권. 편찬 연대는 밝혀져 있지 않으나 16세기 초반으로 추정된다. 성리학의 이념을 더욱 강하게 체득한 사림파가 득세해가는 과정에서, 앞 시기의 《동국통감》에 대한 불만을 풀려는 의도에서 편찬한 것으로 판단된다. 고대사 체계는 권근(權近)의 책과 같으나, 삼국 이전도 외기로 처리하지 않고 모두 권1로 서술하였다. 권2에 <신라기(新羅紀)>를, 권3~6에 <고려기>를 실었다. 가치 평가에 더욱 큰 비중을 두어 강목체를 철저히 적용하였으며 유교적인 기준에서 인물의 행적에 관한 기사를 중점적으로 수록하였는데, 고려 왕조에 절의를 지킨 인물을 조선 초기의 평가에서 벗어나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출전 : [두산세계대백과사전], [야후! 백과사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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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권근의 동국사략 (한메) |
 [조선] 권근의 동국사략 (두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