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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창호
작성일 2001-10-10 (수) 21:04
분 류 사전1
ㆍ조회: 223      
[조선] 왜관 (한메)
왜관 倭館

조선 시대 일본인이 통상을 하던 무역처.

고려 말기 이후 조선 초기까지 왜구의 노략질이 심하자, 그 회유책으로 동래(東萊)의 부산포(富山浦), 웅천(熊川)의 내이포(乃而浦;薺浦), 울산(蔚山)의 염포(鹽浦)를 개항하여 일본인이 왕래하며 무역하는 것을 허가하고, 거기에 왜관을 두어 교역·접대 등에 관한 일을 맡아보게 하였다. 그러나 1510년(중종 5) 삼포왜란으로 임신약조를 맺고 왜관을 제포에만 두었다. 1541년 제포에서 조선의 관병(官兵)과 일본인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자, 제포를 폐쇄하고 왜관을 부산포로 옮겼다.

그 뒤 1544년 사량진왜변(蛇梁鎭倭變)으로 다시 통교가 중단됨으로써 왜관도 폐지되었다가, 1547년(명종 2) 정미약조의 체결로 부산포에만 왕래를 허락하였다. 이후 임진왜란으로 다시 폐쇄되었던 왜관은 1607년(선조 40) 국교 회복과 함께 부산항의 두모포(豆毛浦)에 설치되고 1678년(숙종 4) 초량(草梁)으로 옮겨졌다. 왜관에는 주위에 성을 쌓아 주변과의 접촉을 차단하고 그 안에 상주하는 거류민과 공청(公廳)·시장·상점·창고 등을 두었다.

한편 한양에도 일본인을 위하여 남산 북쪽 기슭의 낙선방(樂善坊)에는 동평관(東平館)이라는 왜관을 설치하였다. 조선 전기에는 입국하는 일본인의 수가 해마다 증가하였으며, 이후에도 일본인들이 많이 와서 왜관이 비어 있는 날이 없었다. 삼포가 개항된 초기부터 왜관을 중심으로 일본인과 조선 상인 사이에 무역이 행해졌는데, 무역을 감시하기 위해 금난관(禁亂官)·녹사(錄事) 등의 관원을 두었고, 법률을 만들어 제재를 가하였다. <조동걸>

출전 : [한메파스칼대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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